트레킹장소 : 인천대공원
트레킹일자 : 2019년 4월18일 목요일
트레킹인원 : 남편과 둘이서
트레킹경로 : 인천대공원역-대공원남문-어린이동물원-벚꽃터널길-호수-인천대공원정문-수목원-장미원-온실-조각공원-남문-대공원역
트레킹시간 : 11 : 00 ~ 13 : 00 (2시간)
인천대공원
인천대공원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모산과 상아산을 끼고 있다. 인천대공원은 인천 유일의 자연 녹지 대단위공원(89만 평)으로서 연차적 조성사업계(1982~2006년)에 의거 조성중에 있으며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생명의 숲이기도 하다.
식물원: 식물원은 부지 7,982m2에 온실규모 1,182m2 규모로 되어 있고, 92과 332종 6,550본의 식물을 기르고 있다.장미원: 66종 7,800본 1만 300여 주의 다양한 장미꽃이 서식하고 있다.자생 식물원: 1997년 9월에 조성되었으며, 1,500평방미터 규모의 면적에 144종 15,400본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어린이 동물원: 2000년 8월부터 2001년 4월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9,860m2 면적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은 42종 232마리이다(일본원숭이, 타조, 면양, 풍산개 등).자연 생태 관찰로: 2000년 6월에서 11월 사이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800m 길이에 숲의 구조 외 15개의 해설판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환경미래관: 2007년 7월 16일에 개관했으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거, 현재, 미래의 환경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쉽게 접근하여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요즘 수봉공원에는 벚꽃이 만개해 아침운동을 하러 올라가면 눈이 호강을한다.
아침식사를 하고나서 남편은 우리가 인천에 오래 살았는대 인천대공원 벚꽃구경을 가봤나? 한다. 봄철이면 인천대공원의 벚꽃터널도 대단하다고 하는대 최근 다녀온분들의 블로그를 보면 정말 만개하여 벚꽃으로 유면한 어느곳에 비해도 조금도 손색이 없는 모습이다. 아침식사를 하고 전철을 타고 인천대공원역에 도착하니 남녀노소 특히 나이든분들이 많이 내려 인천대공원 남문쪽으로 향한다. 남문앞에 도착을하니 양쪽으로 만개한 벚꽃이 반긴다. 오늘은 날씨도 흐리고 바람도 심하게 불어 만개된 꽃잎이 꽃비가되 내리고있다. 그길을 따라 어린이 동물원으로 들어가본다. 타조와 사막여우 그리고 미어켓이 봄을 맞이해 우리를 나와 뛰놀고있다. 독수리를 비롯하여 앵무새등 새우리도 지나고 원숭이막사도 지나 다시 벚꽃터널을 지난다. 그리고 넓은호수 분수가 솟아 오르는 길옆을 따라 걸으며 새순이 돋아나기 시작한 관모산과 멀리 소래산을 바라보며 인천대공원 정문앞에 도착을한다. 그리고 수목원을 잠시 돌아보고 장미원과 온실에 찿아온 봄을 느껴보고 조명물이 서있는 조각공원을 한바퀴 돌아본다. 갑짜기 바람이 심하게 불며 꽃잎이 우수수 떨어진다.가뜩이나 짧은봄 잠시피였다가 지는 꽃인데 바람이 불며 꽃앞아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꽃비가 내리는듯한 장관의 풍경이다. 오늘이 지나면 많이 떨어지겠구나 하며 조금은 늦은듯하나 아직도 볼만한 인천대공원의 벚꽃을 2시간여 돌아다니며 돌아보고 인천대공원역으로 나와 집으로 향하며 벚꽃구경을 마무리한다.
인천대공원역 3번출구.
남문으로 가는길에 핀 벚꽃.
인천대공원 표지석앞.
인천대공원 남문앞의 벚꽃.
만개한 벚꽃.
어린이 동물원 입구문.
타조.
사막여우.
새우리 앞에서.
벚꽃터널.
벚꽃길.
가수 수와진의 심장병돕기 자선공연.
인천호수의 분수.
새순이 돋기시작한 관모산.
인천호와 관모산 뒷쪽 소래산.
인천호와 관모산 그리고 뒷쪽 소래산.
인천대공원 정문앞.
수목원입구.
수목원에서.
수석원.
장미원.
온실안에서.
조각원.
바람에 떨어진 꽃잎들.
꽃잎이 눈처럼 쌓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