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날자 : 2017년 8월 31일 목요일
방문인원 : 남편혼자
탐방경로 : 용산역-한강대교-노들역-흑석동-현충원입구-현충문-현충탑-일반묘역-김영삼대통령,박정희대통령,
김대중대통령,이승만대통령묘역-현충문-유물전시실-동문-이수역
탐방시간 : 12 : 00 ~ 15 : 30 (3시간30분)
국립서울현충원.
국립묘지는 1955년 7월 15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관악산 줄기 43만여 평(142만㎡)의 대지에 설립되었다. 1986년 현재 무명용사 11만여 위를 비롯하여 모두 16만여 위의 순국 영령들이 잠들어 있다. 민족적 수난인 6·25 전쟁으로 전몰한 국군 장병들이 이름없는 넋이 되어 전국 곳곳에 산재해 있던 것을 한 곳에 안장하기 위하여 국군묘지가 설치되었다.1954년 육군 공병단에 의하여 착공되어 1955년 7월 15일 국군묘지가 설치되었으나, 그 준공은 1957년에 있었다. 처음 이 국군묘지의 안치 대상은 전몰한 군인에 한하였으나, 1965년 3월 30일 대통령령 제2092호 「국립묘지령」에 의하여 국립묘지로 그 격을 높이고, 안장 대상자 범위도 국가에 유공한 민간인에까지 확대하였다.안장 대상자의 범위는 ① 현역군인, 소집중의 군인 및 군무원으로서 사망한 자,② 군복무중 전투에 참가하여 무공(군사상의 공적)이 뚜렷한 자, 장관급 장교 또는 20년 이상 군에 복무한 자 중 전역·퇴역 또는 면역된 뒤 사망한 자로서국방부 장관이 지정한 자, ③ 국장 또는 국민장으로 장의(장례)된 자, ④ 국가 또는 사회에 공헌하여 공로가 뚜렷한 자 중 사망한 자로서 국방부 장관의 제청에 의하여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지정한 자, ⑤ 전투에 참가하여 전사한 향토예비군 대원과 임무수행 중 전사 또는 순직한 경찰관, ⑥ 대한민국에 공로가 뚜렷한 외국인 사망자 중 국방부 장관의 제청에 따라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지정한 자 등이다.1970년 1월 이 영의 개정에 의하여 이 일대를 성역으로 지정하여 한층 미화단장하였고, 1996년 6월 1일 국립묘지에서 국립현충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현충원의 역사는 1950년대에 시작되었는데 북한 인민군의 국지적 도발과 여수, 순천사건 및 각 지구의 공비토벌작전으로 전사한 장병들을 서울 장충사에안치하였다가 전사자의 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육군에서 묘지 설치문제가 논의되어 만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국립묘지령으로 명칭되었다가 2006년에 국립서울현충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국립서울현충원은 50여년 동안 산림지역에 일반인의 접근을 통제하고 인위적인 훼손을 금지하는 등 철저한 보전 조치가 이루어져서 도심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나무와 야생화의 종류가 많을 뿐만 아니라 조류와 포유류도 상당수 서식하고 있어요. 봄철에 현충원에서는 특이한 아름다움인 수양벚꽃이 피고 나면 현충천에 흰뺨 검둥오리가 병아리를 데리고 노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현충원의 참배, 추모시설은 현충탑, 충열대, 경찰충혼탑, 포병장교충혼비, 대한독립군무명용사위령탑, 학도의용군무명용사탑, 재일학도의용군전몰용사위령비, 육탄10용사현충비, 유격부대전적위령비, 50년현지임관전사자추념비, 육사7기특별동기생추모탑, 故함준호장군현충비, 안병범장군순의비 등이 있고 묘역으로는 국가원수묘소, 임시정부요인묘소, 애국지사묘역, 무후선열제단, 국가유공자묘역, 장병묘역, 경찰묘역등이 있습니다. 이 중 국가원수묘소에는 이승만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 네분이 안장되어 계시다.
산행때 회원님들의 산행모습을 찍어주는 카메라가 구입한지 1년정도 지났는대 토요산행마다 500여장씩을 찍어와 너무 혹사를 시켰
는지 오작동이 된다며 용산 전자랜드내에 있는 소니서비스센터에 다녀온다고 남편은 집을 나선다.
먼저 카메라도 2년만에 수명을 다했는대 지금 카메라도주인을 잘못 만나 고생하는것 같다. 카메라를 찿아서 용산역부터 현충원에
다녀온다고 문자를 보내고 한강대교를 건너 노들역에서 흑석동으로국립현충원으로 3시간30분 돌며 호국영령들께 참배도 하고
네분의 대통령 묘지도 다녀왔다며 사진을 보여준다. 날씨도 화창하고 8월에 많이내린 비로 한강물이 깨끗하게 유유히 흐르는 모습과
남산과 북한산까지 잘보이는 청명한 날씨에 가깝지만 가보기 어려운 국립현충원의 모습과전직대통령의 묘소까지 둘러보고와 그모습
을 정리 해본다.
용산역의 모습.
한강대교 교주명.
전철지나는 철교뒤로 여의도의 모습.
노들섬에 있는 동상.
한강 인도교아치.
한강대교를 건너며.
올림픽대로와 여의도 63빌딩.
노들역
흑석역.
올림픽대로 하부의 모습.
동작대교.
동작역.
국립현충원 정문.
충성 분수대
한얼광장과 현충문.
현충문.
현충탑.
위패 봉안관.
경찰충혼탑.
국가유공자 묘소 올라가는계단.
국가유공자묘역.
임시정부묘역.
김영삼대통령 묘소 올라가는길.
김영삼대통령 묘지전경
2015년 11월 22일 서거한 김영삼 대통령 묘소입니다. 2013년 개정된 법률에 의해 264㎡(약 80평) 이내의 크기로 묘소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소에 비해 작은 크기 입니다.
박정희 대통령 내외분 묘지 올라가는 계단.
왼쪽이 박정희 전 대통령 봉분, 오른쪽이 육영수 여사의 봉분입니다. 박 전 대통령의 봉분 앞 분향하는 곳에는 봉황이 새겨져 있습니다.
전직 대통령을 알리는 표시인 셈입니다. 현충원 관계자는 "합장이 원칙인데, 육 여사가 먼저 돌아가셔서 합장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전직 대통령 묘지앞에는 서명대가 설치되 있다.
박정희 대통령 장례때 운구차량이 보관되있다.
장군1묘역 입구.
김대중대통령 묘지입구.
김대중대통령 묘지전경.
8월18일 서거 8주기를 맞은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입니다. 규모나 크기는 김영삼대통령과 비슷합니다.
이승만대통령 내외분묘소 올라가는 계단.
1965년 7월 19일 서거한 이승만 전 대통령 묘소입니다. 이곳에는 영부인 프란체스카 도너 리 여사가 합장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봉분은 1기 입니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 묘소의 전경.
일반사병 묘원.
무명용사비.
현충문 앞에서.
이수역 가는길에 경문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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