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2015. 04. 25~28일 중국청도 부산 (2일차)

소담1 2015. 5. 6. 22:09

 

산행장소 : 중국 청도 부산(浮山 368m)

산행일자 : 2015년 4월 28일 일요일

산행경로 : 부산 9개봉우리 완주(서봉-대학봉-이현봉-신필봉-선연봉-추정봉-와룡정-부산정(주봉)-동봉.)

산행시간 : 08 : 30 ~ 11 : 00 (2시간30분)

산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과 32명과함께

 

청도 부산(靑都 浮山 368m)

부산(푸산368m)는 중국 청도시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부터 동쪽순으로 9게의 봉우리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는 산으로 청도앞 바다에서 올려다보면

산이 마치 구름위에 둥실 떠있는듯 하다고해서 이름 붙여진 산이다. 부산의 주봉은 해발 368m이고 길이는 5km,널비는 2km의 높지도 크지도 않은 산이지만

아기자기한 9개의 봉우리 마치 설악산 공룡능선을 연상케 하며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 화강암봉의 봉우리가 웅장하고 높아보이며 이 아름다운 봉우리에 올라

내려다 보면 시원스러운 푸른바다와 신 시가지의 조화를 이룬 청도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해발이 얕으나 그리 만만치 않고 능선을 걸으며 내려다보는

청도시내와 바다를 바라다보면 절로 감탄사가 나오고 2~3시간이면 종주를 할수있다. 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나관광지로 개발되지 않아 계단으로 이루어진

등산로를 찾을수 없고 표지판도 이정표도 바위이름들도 없지만 길이 잘나있고 다다에서 불어오는 적당한 바람을 맞으며 산행하기 좋은산이다.

단지 한여름에는 나무그늘이 없어 땡볓길을 걸어야하는 단점도 있다.

 

 

하룻밤 묵은 호텔 걷모습은 그럴듯한데 여지껏 중국 여행을 하며 숙박한 호텔들에 비해 질이 조금 떨어진다.

 

 

2013년 부산에 왔을때는 조금 못미쳐서 오르기 시작했는데 오늘은 이곳부터 산행이 시작이된다.

 

 

유일한 계단을 올라 능선에 진입하면 암봉이 서서히 눈에 들어오기 시작을 한다.

 

 

 

 

점점 오르막이 시작되지만 그만큼 경치도 좋아진다.

 

 

 

 

3년전에 왔을때와 편의시설도 안내판도 없는 모습은 그대로이다.

 

 

 

 

통천문도 변함없이 잘있었다.

 

 

 

 

지나온 능선길을.

 

 

앞으로 가야할 능선 암봉들.

 

 

 

 

 

 

멋지지 않은가?

 

 

일명 병풍바위뒤로 청도시내가 내려다 보인다.

 

 

 

 

 

 

 

 

 

 

 

 

왔던길 쪽을.

 

 

청도시내와 해변가.

 

 

 

 

 

 

 

 

 

 

 

 

 

 

 

 

 

 

 

 

 

 

부산의 최고봉 부산정

 

 

 

 

 

 

 

 

 

 

 

 

하산길에 만난 동굴길.

 

 

 

 

 

 

 

 

 

 

 

 

하산하여 만난 겹 벚꽃.

 

 

청도시청.

 

 

우리나라 사람이 하는 경복궁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시간이 남아 그전에 왔던 54광장으로 가기위해 주차장에서.

 

 

 

 

 

 

점점 더 발전하는 중국의 경제가 이 빌딩들에게서 보인다.

 

 

54광장에서 바라본 청도시청 앞에서.

 

 

 

 

54기념탑 야간에 조명이 아름답다. 3년전에 야경을 즐겼는대.

 

 

 

 

 

 

 

 

건너편이 올림픽때  요트경기를 했던 계류장과 선착장이 있다.

 

 

 

 

 

 

 

 

 

 

돌아오는길에 인천대교를

 

 

월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