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8. 30일 예산 가야산(653m)

 

산행장소 : 예산 가야산(加倻山 678m)

산행일자 : 2014년 8월 30일 토요일

산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 31명

산행경로 : 상가리주차장-마을회관-남연군묘앞갈림길-관음사앞쉼터-옥양봉-전망바위-602봉-석문봉-612봉-609암봉-

              가사봉-헬기장-상가저수지-남연군묘-주차장.

산행시간 : 09 : 10 ~ 15 : 00 (5시간50분)

 

예산 가야산(678m)

예산 가야산은 충남 예산군과 서산시에 걸쳐있고 칠현산에서 분기한 금북정맥상에 솟아있는 산으로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를 기점으로 원점회귀를 하는

능선과 조망이 좋은산이다. 가야산(가사봉)에서 석문봉까지 암봉으로 형성되 석문봉까지 와서는 옥양봉과 일락산 수정봉을 향해 갈라진다.

주봉인 가야(가사)봉과 원효봉 석문봉 옥양봉 일락산 수정봉 삼왕산등 봉우리들이 다양하면서도 어렵지 않은 등산로가 있어 능선에서는 서산시와 가로림만

광천 그리고 간월만등 서해안의 바다와 서산앞 넓은평야가 시원스럽게 눈어 펼쳐지는 조망이 우수한 산이다.

최고봉인 가야산에는 국가중요시설물인 많은 중계안테나가 설치되있어 출입을 통제하고 초입 암봉까지만 출입이 허용된다.

그래서 실제적인 정상역활은 석문봉이 하는것 같다. 정상석도 서있고,조망도 가야봉보다 우수하고 태극기까지 휘날리며 가야산에서 가장 크고 보기좋은 암봉

으로 이루어져 있다.가야산은 규모는 작지만 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명산이다.

부변에 백제시대 마애석불의 최고 걸작품으로 손꼽히는 국보84호 서산 마애삼존불상을 비롯해 보원사지,보물143호 대웅전이 있는 개심사와 일락사 보덕사

원효암등 백제초기부터 들어서기 시작한 사찰들과 조선시대의 명 지관인 정만인이 점지한 흥선대원군의 아버지 남원군묘와 1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덕숭산아래 수덕사 그리고 해미읍성,홍성의 면천읍성이 있고 덕산온천지대로 많은 위락시설과 휴양시설이 가야산 아래로 산재되있다.

 

 

 

 

 

 

 

상가리주차장에 잘지어진 관리사무소건물.

 

 

 

 

 

 

남연군묘앞 삼거리 오른쪽 옥양봉으로 올라 가야봉을 거처 왼편으로 하산을 한다.

 

 

 

옥양봉으로 올라가며 가야봉을 바라보고.

 

 

오른쪽 관음전 옥양봉쪽이고 왼편으로 옥양폭포를 지나 석문봉아래 능선으로 올라가는길 삼거리.

 

관음전앞 쉼터까지는 넓고 편안한 임도가 이어진다.

 

관음전으로 생활용품을 올리는 모노레일이 설치되있다.

 

 

옥양봉으로 올라가며 가야봉과 원효봉의 능선.

 

 

옥양봉앞 전망바위에서 우리가 오르기 시작한 상가리마을과 상가저수지가 내려다 보인다.

 

석문봉에서 가야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배경으로 옥양봉 전망바위에서.

 

 

옥양봉에는 정상석이 없고 이정표와 산행지도에 옥양봉이 쓰여있다.

 

옥양봉애서 바라본 석문봉으로 가는 능선과 가야봉으로 가는 능선이 한눈에 보인다.

 

뒤로는 서산평야와 서산시내가 보인다.

 

 

 

 

전망데크에서 석문봉 가야봉 원효봉이 차례로보인다.

 

 

 

석문봉앞 일락산 옥양봉 갈림길에서.

 

가야산 석문봉 정상석에서.

 

 

 

한서대학교 캠퍼스가 내려다 보인다.

 

석문봉에서 가야할 가야봉 능선을 뒤에두고.

 

 

 

석문봉에서 지나온 옥양봉과 능선을.

 

석문봉 정상 암봉을 뒤돌아보며.

 

 

석문봉.

 

가야봉과 원효봉쪽으로.

 

 

상가저수지와 상가리마을.

 

 

점점 가까워지는 가야봉.

 

석문봉 옥양봉능선.

 

 

 

가야봉 안테나쪽.

 

가야봉 전망데크에서 지나온길 석문봉 옥양봉쪽으로 서서.

 

 

 

헬기장으로 가는 너덜길에서.

 

헬기장의 모습.

 

 

 

 

 

 

상가리저수지 제방에서 가야봉을.

 

제방에서 옥양봉쪽.

 

 

남연군묘의 전경.

 

 

묘 앞에서.

 

 

그전에는 상여막안에 상여가 있었는데 지금은 비어있다. 상여막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