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4년 3월 29일 토요일
산행장소 : 북한산 형제봉능선,비봉능선 응봉능선.
산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원과함께
산행경로 : 형제봉공원지킴터-작은형제봉-큰형제봉-일선사갈림길-대성문-대남문-문수봉-청수동암문-통천문-승가봉-
사모바위-응봉능선-응봉-삼천사
산행시간 : 09 : 10 ~ 14 : 40 (5시간30분)
산악회에서는 근교산행으로 북한산 형제봉능선으로 올라 문수봉 그리고 비봉능선을 걷다 응봉능선으로 하산을 하여 삼천사로 내려오기로 하고
계양역에서 7시30분에 15명이 만나 환승하고 불광역에서 7211번 버스에 오른다. 형제봉능선은 작년에 국민대학교정문옆 산행들머리로 올라
작은형제봉과 큰형제봉사이 안부로 올라 작은형제봉을 둘러가기위해 되집어 갔다 다시 큰형제봉으로 올랐던 능선이다.
안개로 조망을 못보고 산행만하고 갔었던 그길을 가기위해 불광역에서 7211번 버스를 타고 삼성아파트 정류장에서 하차를 하여 횡단보도를
건너 평창동 마을길로 올라가다 북한산둘레길 사각안내판과 서울지구촌교회450m,가람산기도원,선지수도원,연화정사등 복잡한 입간판이
서있는곳에서 우측으로 언덕 포장길을 따라 오르며 노오랗게핀 개나리를 바라보며 북한산둘레길 5구간"명상의길"구간 아치문앞에 도착을한다.
형제봉입구 북한산둘레길(정릉동) 정릉탐방안내소2.5km,구복암0.3km쪽으로 아치문을 들어서 긴계단을 따라 오른다.
이 길은 작년6월 남편과 둘이 북한산둘레길을 걸을때 다녀간길이라 반갑고 낮설지 않다. 계단을 지나 돌계단을 따라 화장실앞을 지나니
구복암입구에 나누미륵대불이 새겨진 큰바위가 나온다. 형제봉1.1km,형제봉공원지킴터0.3km이정표를 지나서 곧 능선위 안부에 도착을 한다.
이곳에서 우측으로는 둘레길이고 무인 계측기가 설치된 좌측으로는 형제봉으로 가는 등산로이다. 명상구간 북한산둘레길(평창동) 평창공원
지킴터1.5km,형제봉1.0km,북한산둘레길(수유동) 정릉탐방안내소2.0km에서 좌측으로 들어서니 바위가 나오며 이 바위위에서 둘레길걸을때
간식도 먹고 쉬어가던 곳이다.잠시 경사길을 걷다 뒤돌아보니 국민대학교와 내부순환도로를 달리는 차들과 북악산 인왕산 그리고 스카이웨이
팔각정도 눈에 들어온다.경사진길을 올라 쇠파이프난간이 설치된 바위위 조망터에서 구기동쪽 평창동 그리고 인왕산쪽을 두루 조망하며 사진을
찍고 조금더 진행을하니 평창동이 내려다 보이고 보현봉과 작은형제봉 암봉이 올려다보인다.
그리고 곧 작은형제봉 암봉위에 도착을 한다. 소나무가 둘러쌓인 큰 형제봉보다 이곳이 사방으로 아주좋은 조망을 터주는 곳이다.
안개로인해 내려다 보지못했던 아름다운 모습을 오늘은 시원스럽게 싫컨 둘러보고 사진을 찍는다.그리고 철난간을 잡고 가파르게 내리막길을
내려가 보현봉을 바라보며 국민대에서 올라오면 만나는 안부에 도착을 한다. 안부에는 형제봉공원지킴터1.3km,대성문2.0km를 알려주는 이정표
가 서있다 물한모금씩 마시며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큰형제봉을 우회하는 길이 있지만 가파른길을 따라올라 큰형제봉에 올라선다.
소나무가 둘러쌓인 큰형제봉은 조망은 볼수가 없고 넓은공터에 바위몇개가 전부이다. 뒤돌아 대성문으로 향하며 능선과 보현봉 그리고 산성
주능선과 사자능선 칼바위능선등 아주 웅장한모습이 잘보이는 길을 따라 내려와 우회도로와 만나는 삼거리에 도착을한다.
대성문1.9km,형제봉공원지킴터1.4km영불사0.4km 이정표가 서있는 삼거리를 지나며 아주 편안한길을 따라 빠르게 진행을한다.
그리고 평창동에서 올라오는 계단길위 안부에 평창공원지킴터1.3km,형제봉공원지킴터2.4km일선사0.4km대성문1.0km 이정표를 지나 돌계단을
따라 일선사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을 한다. 일선사를 거쳐 보현봉으로 올를수 있지만 보현봉은 자연휴식년제로 통제되 우측으로 오르다
대성문 0.7km정릉탐방지원센터2.3km북악공원지킴터2.7km이정표를 만나고 인공적으로 만들 돌계단길을 올라 보현봉을 우회하여 산허리길을
따라 평지와 같은 산길을 따라 걸으며 노오란 생강나무꽃이 반기는 길을 따라 계단을 올라 잠시진행하다 다시 계단길을 올라 대성문앞에
도착을 한다. 많은 산객들이 모여 간식도 먹으며 떠드는 가운데 성문안으로 들어서 대성문 해발620m 비봉2.5km,형제봉1.8km보국문0.6km,
대동문1.2km대남문0.3km산성탐방지원센터5.0km이정표를 다시만나보고 성곽길로 올라서 불문봉 석문앞에 도착하여 성곽넘어로 보현봉을
올려다보고 종로구 경계석을지나 넓은공터에 자리잡고 간식을 하나,둘 꺼내 허기진 배를 채우고 대남문으로 내려선다.
언제와도 반기고 좋은 이곳에서 북한산의 주봉인 백운대를 바라보고 문수봉을 향하여 성곽을 따라올라 문수봉 해발727m에 도착을한다.
언제나 이곳에오면 가슴이 후련하다. 비봉능선이 활짝열려있고 백운대도 보현봉도 구기동 그리고 바로아래 문수사 지붕까지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돌아보며 봄이오는 모습을 사진에 담고 안전하게 하산을 하기위해 절벽 스랩구간을 피해 조금돌아가는 청수동암문으로 향하여 청수공암문
해발694m비봉2.4km삼천사탐방센터4.2km대남문0.3km의상봉2.7km,산성탐방지원센터5.3km이정표앞에서 청수동암문을 빠져나와계단을
내려서 너덜길을 걸어 삼천사로 내려가는계곡길 이정표를 만난다. 대남문0.6km비봉1,7km삼천사탐방센터3.5km을 지나 문수봉에서 슬랩구간으로
내려오면 만나는 삼거리에서 통천문과 승가봉쪽으로 부지런히 걷는다,통첨문을 통과하여 윗쪽 바위로 올라선다.
바위위에서 의상능선부터 문수봉 보현봉으로 이어지는 흰색의 암봉들이 웅장함을 자랑하며 도열해 서있는 모습을보며 다시한번 명산임을
느끼고 승가봉 해발567m위에 도착을한다. 승가봉도 북한산에서 손꼽히는 조망터이다. 남쪽으로 사모바위와 비봉 그리고 향로봉이 그리고 우리가
내려갈 응봉능선과 우리가 다녀온 문수봉쪽 모두가 잘조망된다. 사모바위와 비봉능선이 제대로 사진에 담기는 바위에서 사진을 찍는다.
이곳은 우리가 이곳에 올때마다 사진을 찍는 명소이다.그리거 사모바위를 향해 출발하여 사모바위앞 넓은 암반위에 도착을 한다.
이쪽,저쪽을 돌아다니며 사모바위와 사진을 찍고 김신조 일당이 은신했던 굴을 못본 사람이있어 같이가서 굴을 보고 응봉능선 시작점인 산불
감시카메라봉으로 발을 옮겨 다시한번 웅장한 북한산의 모습을 바라보고 빠르게 하산을 한다. 응봉능선의 조망터인 너럭바위위로 올라서니
의상능선뒤로 북한산의 최고봉이 얼굴을 내밀어준다.또 은평신도시와 진관사,삼천사쪽으로 비봉능선쪽으로 시원한 봄바람을 맞으며 돌아
보고 진달래가 예뿌게핀 산길을 따라 응봉을지나 삼천사0.8km,진관공원지킴터0.9km사모바위1.7km이정표에서 우측으로 삼천사쪽으로 접어
들어 날머리인 돌계단을 내려서 삼천사로 올라가는 콘크리트 포장길을 만난다.대남문3.6km부왕동암문2.2km삼천사0.2km비봉2.8km사모바위
2.3km 삼천사탐방지원센터0.6km가 서있는 날머리를 나와 미타교를 건너며 의상능선상 용출봉 삼각형 봉우리를 뒤로한채 탐방지원센터를 나오며
5시간30분간의 봄이오는 길목의 멋진산행을하고 버스로 연신내로 나와 식사를하고 전철을 타고 집에 돌아와 또한번의 북한산 아름다운 능선길을
걷고 행복에 취한 그모습을 뒤돌아본다.
노오란 개나리가 만발한 형제봉입구.
북한산 둘레길을 걷던 그곳부터 시작이된다.
우측으로 이어지는 둘레길과 작별을 하고 좌측으로 올라간다..
내부순환도로 국민대앞.
평창동의 모습.
작은형제봉에서 보현봉을.
작은형제봉에서 바라본 큰 형제봉의 모습.
큰형제봉 정상 나무들로 둘려쌓여 조망이 없다.
대성문가는길.
대성문앞.
대남문가는 능선에서 보현봉을.
문수봉과 문수사.
대남문에서 바라본 문수사.
문수봉에서 비봉능선쪽.
보현봉을.
비봉능선.
청수동암문을 지나서.
통천문과 승가봉.
통천문앞에서.
통천문에서 의상능선쪽을.
승가봉 오르는길.
승가봉에서 사모바위를.
사모바위.
비봉.
김신조 은신처 가는길.
김신조 은신처.
응봉능선 조망바위.
응봉능선에서 의상능선 뒤로 백운대가 보인다.
삼천사.
'2014년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04-19일 이천 천덕봉( 634m), 원적산(564m ) (0) | 2014.04.29 |
---|---|
2014. 04. 05일 자월도 (0) | 2014.04.20 |
2014. 03. 22일 삼성산 (481m ) (0) | 2014.03.28 |
2014. 03. 16일 관매도 경치 (0) | 2014.03.28 |
2014. 03. 16일 관매도 인물 (0) | 2014.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