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09일 공주 마곡사

 

오늘 한글날, 남편은 고교동창 5명이 모여 공주로 알밤을 줒으러 간다고 한다.

알밤이 아직까지 있나? 벌써 다끝났지? 하니 청양에 귀농해 사는 친구가 수소문하여 아직 남아있는 농원이 있다며 출발을 한다.

입장료가 만원 이라는대 만원어치 사서 먹는것이 낳을것 같다 하며 잘다녀오라고 인사를 해줬다.

아닌게 아니라 만원의 입장료를 내고 밤동산으로 들어가니 2.5kg정도 아주작은 망을 하나씩주고 그 망으로 하나씩 줒고, 내려

오라고 해서 올라가니 벌써 끝물이고 반은 벌레가 먹어있어 좋은것으로 골라 왔다는대도 집에오니 반정도가 벌레먹이다.

시중에서 사면 3천원 정도면 살수있는 밤을 주어가지고 왔다.

그럴줄 알았어. 하니 친구들과 만나 밤도 줒고 금강변 민물 매운탕집에가 참게,메기매운탕 맛있게 먹고 재미있게 하루를 지내고

왔다고 한다. 점심먹고 천년고찰 마곡사까지 둘러보고 왔다며 밤줒는것은  별로였는대 식사하며 지난 이야기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다며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내민다. 그 사진을 정리해본다.

마곡사 일주문.

 

 

2,000원의 입장료를 받는 매표소,

 

 

 

 

해탈문.

 

 

대광보존의 모습.

 

 

대광보전뒤로 대웅보전이 있다.

 

 

 

 

 

범종각이 화려하다.

 

 

경내의 모습.

 

 

 

김구선생께서 이곳에 계시던 곳이라 백범산책길등 여러가지 백범선생의 자취들이 있다.

 

사찰뒤 태화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이 깨끗하다.

 

 

 

 

 

 

 

 

 

진입로의 모습.

 

 

 

 

밤동산에서 때늦은 알밤을 줒는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