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大阪)
오사카부(大阪府)는 혼슈(本州)중앙보다 약간서쪽에 위치한다.
긴키지방에서 제일넓은 오사카평야를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나라현 북쪽으로는 교토부 서쪽으로는
효고현 남쪽으로는 와카야마현에 인접하고 서쪽으로는 오사카만을 바라보면서 세토나이카이를 통해
주고쿠,규슈와 연결되있다. 예로부터 긴키지방 수륙교통의 요충지이며 지금도 그지위를 유지하고있다.
면적은 도도부중 가장협소하며 인구는 도쿄다음으로 많다.
행정상 부청이소재하는 오사카시를 비롯해 32시(市) 11정(町) 1촌(村)으로 나뉜다.
오사카시의 주위에는 인구80만명의 사카이,50만명의 하가시오사카,40만명의 도쿄나카,30만명의
하라카타,다카스키,스이타,20만명의 아오,네야가와,이바라기,등 위성도시가 오사카시에서 방사선으로
뻗은 국철과 사철을따라 분포되있다.
크루즈 하모니호를 타고 오전10시 오사카항에 입항을하면서.
갑판위에서 오사카항을 바라보며.
소방정이 물을 품으며 우리를 환영한다.
환영하고 에스코트하는 소방정의 모습.
놀이기구가있는 부두에 접안하기위하여...
벳부와 마찬가지로 여학생 고적대가 환영 퍼레이드를 펼친다.
오사카성(大阪城)
오사카의 역사와문화,관광의 상징이며 시민의 마음의 고향이기도한 오사카성은 1931년에 재건되어 1997년봄 정비하여 재개관후 인기를 끌고 시민의 사랑을받고있다.
계절을 대표하는 화려한하고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로 둘러쌓인 공원과함께 외국관광객들은 물론 많은 시민이 모이는곳
이기도하다. 5층 8단의 덴슈카쿠(천수각)에는 야츠지모모야마 시대에 천하를 통일한 도요토미히데오시 의 목상을 비롯한 무구,의상,병풍등 귀중한 자료가 전시되있다.
건물의높이는 46m이며 5단까지는 에레베이터가 운행이되고있다.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히데오시 일명 풍신수길이
3년의 공사를 거쳐서 완성한 오사카성은 그당시의 권력을 한눈에 느낄수있다.
성의 정문을 들어서면서 성인의 키를넘는 거대한 바위로 벽을 만든것을 볼수있다.
오사카성의 모습을 찍기전에 이바위앞에서 한컷찍는것도 좋은 추억이될것이다.
오사카성의 덴수가쿠는 일본의 성을 상징하는것으로 그위로 올라가는 동안에 도요토미히데요시의 생애와 유물들이
전시되어있어서 일본인들은 역사교육으로도 중요한장소로 여겨지고있다.
최상층인 8층에 올라가면 오사카공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먼곳까지 전망할수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있다.
외부와다른 현대식 시설들이 조금은 어울리지 않치만 여기서또한 일본사람들의 상업적이며 관광자원을 여로모로
최대한 활용하는 지혜를 엿볼수있다. 우리나라의 성과는 많이다른 일본성의 모습을 볼수있는 기회가 될것이다.
천수각(天守閣)의 층별 배치도를 설명해보자.
8층 전망대 : 지상에서 약50m높이, 천수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광대한 오사카성과 오사카시가지를 전망할수있다.
7층 도요토미히데요시의 생애: 오사카성을 축조하고 천하통일을 이룬 도요토미히데요시의 생애를 쉽게 설명해놓았다.
6층 6층은 회로이기때문에 전시된것이 없다.
5층 오사카의 여름전투도 병풍전시: 오사카의 여름전투도 병풍세계를 영상과 미니어쳐모양을 통해 알기쉽게소개.
4층 도요토미시데요시와 그시대: 도요토미시데요시와 관련된 유물을 비롯해 전국시대 오사카성과 연관된 자료전시.
3층 역사자료전시: 황금다실의 실제크기모형,혼마복원모형,오사카성의복원모형,
2층 성(城)에대한 정보코너: 복제품전시(천수각에 사용된 용마루의 양끝,호랑이릴리프등)사무실,학예원실,화장실.
1층 천수각입구: 영상실 오사카성의전설과 수수께끼,기념품판매점,공중전화;
성은 귀퉁이부분이 기둥역활을하여 그부분만 큰돌로 쌓고 견고해보이자만 다른부분은 우리나라성의 서로 돌이맞물려
쌓은형식이 아니라 그냥 평면에 붙친모양이라 견실해보이지는 않는다.
벚꽃(일본말로 사쿠라)는 아직도 피질않고.
성주위에는 이런담과 적이쉽게 접근할수없도록 (호리,해자)를파 놓았다
입이 쩍버러지도록 큰돌(이시가키)을 이용해 성벽을 만든곳이 몇군대있다.
각지방의 영주들에게 벽을쌓을 돌을 가지고 오라하니 이렇게 큰돌을 가지고와 충성심을 보였다한다.
구 오사카 시립박물관의 모습이다.
지금은 사용안하고 문이 잠겨있다.
잠시 약한 소나기가 10 여분내려 일회용 우의를 입고 곧 날이좋아져 벗었다.
천수각(天守閣)의 모습이다.
천수각을 정면에두고 기념사진을
이 구조물은 1970년 오사카 엑스포를 기념한 타임켑슐이다.
오사카성과는 전여 어울리지 않는곳에 설치해놨다. 언제 뜯어보나?
이런 기념사진찍는곳도 있다.
천수각 8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사카시내의 풍경.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오사카성내의 공원과 구 오사카시립박물관건물.
전망대에서.
계단을 걸어 내려오다가.
성안 이곳저곳을 다니며.
극락교에서 바라본 천수각뒷모습.
성의축조방식 모서리부분은 큰돌로 기둥역활하라고 견고함.
그외 벽면은 돌들이 서로 맞물리지 않고 평면으로 쌓아 견고해보이지 않음.
매화공원에서 아직은 만개하지 않았으나 한장찍어보고.
올해는 계절이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늦다 가이드말로는 다른해 이때쯤이면 벚꽃도 모두 질시기라는대 이제 매화가
피기시작 했으니...
만발하면 참예뿌겠는대 이제 피기시작한다.
일본 오사카의 대표적인 먹자거리이자 일본의 청계천 도톤보리
도톤보리는 오사카를 여행하면서 빠지지말고 둘러야할 대표적인 번화가이자 먹자골목이다.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하고 개성만점인 간판들과"먹다가 망하는오사카"를 실감나게해주는 수많은 먹거리와
음식점들 그리고 오사카의 패션과 문화를 주도하는 상점들로 언제나 인산인해를 이루는 도톤보리는 오사카의 상징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있다. 궂이 어떤것을 하지않고 천천히 걷기만해도 심심치않은 도톤보리의 요란함과 북적거림속에서도 언제나 눈길을 끄는 간판과 먹거리가 유혹을한다.
오사카의 청계천 도톤보리
1965년 3월24일 아라카와방수로를 "아라카와강"이라 부르고 분기점부터 서쪽을 흘러가는 이강을"스미다강"이라 불렀다.
스미다강은 1950년대이후 주변의 공장이 들어서는등 급격한 산업화가 진행됨에따라 폐수와 쓰레기가 강물에 버려지고
악취가 나는등 심각하게 오염되기 시작했다. 1979년 부근시민 12명이 "스미다강을사랑하는모임"을 만들어 폐수로
더러워진 수질을 살리기위해 하천개선사업을 끈질기게 요구했다.
이에따라 제방처럼 단절됬던 스미다강 둔치에 갈대를 심고 인공으로 공원을 만들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오사카 주요역가운데 하나인 난카이난바(南海難波)역 인근에 위치한 도톤보리는 원래 오사카시를 흐르는 약 2.5km의
인공운하 이름이지만 지금은 그운하의 주위로 넓게 자리한 수많은 상점들이 밀집된 거리를 일컫는말로 쓰인다.
도톤보리 운하를 배경으로 사진을찍어보고.
수많은 먹거리와 상점들로 그리고 이색적인 간판들로 가득찬 거리의 모습.
귀여운 복어간판이 인상적인"즈보라야" 복요리전문점.
많은인파속에 롯데리아의 간판도 보이고.
신바이바시는 오사카의 제일의 쇼핑지역으로 수많은 부티끄와 대형백화점 다이마루,파르코백화점,도큐핸즈,유니크로등 대형매장
그리고 노점 서민적인 상점들이 즐비하며 도톤보리운하를 끼고 남쪽으로있는 오사카의 유흥과 오락의 중심지로 상징되는 곳이다.
먹거리의 천국으로 불리울만큼 다양한 음식과 잡화점,선술집이있는 거리에서.
아주긴줄을 서서 기다린끝에 유명한 다꼬아끼를 사는 모습.
10개를 사서 맛있게 먹었다 (손톱만한 문어살이 들어있어 맛이 일품이다.)
도톰보리 운하를 배경으로.
도톰보리운하의 석양과 작은배가 운행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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