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부(別府)
벳부시는 일본 오이타현의 중앙부에있는 시이며 오이타현에서 두번째 인구가많은 도시이다.
온천수가 시내 각지에서 용출되며 용출량이 일본1위인 온천도시로서 일본각지에 알려져있다.
2,800개이상의 원천수에서 하루분출되는 온천수는 137,000 KL 에 이르며 온천관광사업뿐만 아니라
일반생활에도 폭넓게 이용되고있다. 제주시와 목포시 보몬드(미국 텍사스주)등과 자매결연도시이며
경제적으로 오이타도시권(뱃부 도시권)에속해 인접한 오이타시와 뱃부시가지가 다카사키산에의해
분단되있지만 오이타시 중심부까지 일본철도(JR)로 15분정도 거리이며 오이타시의 베드타운으로서의
역활을 담당하고있다.
크루즈에서 뱃부시로 접안하면서 뱃부시내의전경
근접한 뱃부시의전경.
뱃부항으로 진입하는 선상위에서
일본의 경제가 어렵다.
관광산업으로 눈을 돌리며 가는곳마다 환영 푸랑카드를들고 돈쓰고가라고 환영을한다.
벳부시의 마스코트 도깨비 환영객과함께.
카마토지옥(가마솥지옥)
일본제일의 규모를자랑하는 벳푸온천골에는 벳푸간나와,명반,칼카이지,가메카와,시바세키,홋타,하마와키,
온천을 벳부 8온천이라고 부른다. 일본제1일의 용출량은 1일 9,5728리터,원천수약 2,850개, 마을의 이쪽저쪽에서
수증기가 올라가는 모습이보인다. 이런상태이기때문에 사람들이 접근할수있지않고 이용하는 기술이 없어 토지를
점차로 지옥(地獄)이라 부르게됬다고한다.
가마솥지옥의 입구모습.
가마솥입구에서서. 가마솥지옥답게 입구에는 큰 가마솥이 놓여있다.
매표소에서 표를끊고 들어서면 기념품을 파는 건물로 들어서게된다.
벳부시의 상징인 도깨비상앞에서.
한잔마시면 10년이 젊어진다고하는대 너무뜨게워 한잔을 다못마셨다.
온천수 시음시설이다.
얼굴에 수등기를 쐬는시설앞에서.
진흙이 부글부글 용출되는곳에서.
진흙이 계속 들석이며 용출되고있는모습.
노천탕인대 계란을 삶아서 팔고있다.(온도계가 걸려있는대 100 ㅇC의 온도이다)
족탕을할수있게 만들어놓았다.
이래서 지옥이라했나? 진흙이용출되는앞에서.
피부가 보드라워진다하여 김을 많이 쐬고왔다.
뱃푸시내를 지나다보면 마을곳곳에서 하얂수증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쉽게 볼수가있다.
유노하나 유황재배지.
유노하나는 약용효과가 뛰어난 천연입욕제로써 각종피부병과 기저귀발진,무좀,류마티스,근육통,신경통에 효과가있다.
겨울에는 몸을 따뜻하게해주고 여름에는 상쾌한 기분을느끼게해주는 가정에서즐기는 온천이다.
유노하나는 뱃푸온천중에서도 널리알려진 명반온천의 300여년전 에도시대부터 전하여 내려오는 전통적인 유황을
전통적으로 채취방법에의하여 생산하는 순수온천성분이다.
톡특한방법에 의하여 생산되고있으며 뱃푸시에서는 무형문화재로 지정한 천연기념물이다.
유황을 재배하는 모습을 볼수있으며 움막에 들어서면 삶은계란썩는냄새가 진동을하고 입구에는 유황으로만들제품을
판매하는 상점이 양쪽으로 두곳이있으며 왼쪽건물은 오래된 일본전통 초가집건물이다.
유노하나 입구. 입구 오른쪽 왼쪽으로 유황으로만들제품을 판매하는 상점이 위치하고있다.
전통적으로 유황을 채취하는 움막의모습.
움막이 많이 지여져 유황을 채취하고있다.
땅밑에서 유황가스가 바닥의 돌틈을통해 위로 올라오면 돌위에 올려진 진흙으로 유황들이 다시올라오고 그올라온
유황들을 바닥의 곰팡이형태와 촉각을 지닌것처럼생겨 짚을 덮어두면 그결정채가 만들어져 채취하는 방법이다.
일본 중요민속문화재라고한다.
우리나라사람들이 많이찾아 우리글로된 설명판.
아무데나 따뜻한 온천수가 용출이된다.
각종 입욕재 비누 기념품상점이 있었다.
다카사키야마 원숭이공원
국립공원 타카사키야마(高崎山)자연동물원은 일본최대의 야생원숭이들이 서식하는 자연공원이다.
벳푸시와 오이타시경계에있는 다카샤키야마산(해발 628m) 아랫쪽에 있는 원숭이공원이다.
이곳에서는 에도시대부터 야생원숭이가 살았다고하며 공원은 1952년11월3일 개장을하였다한다.
이곳에서는 원숭이 약2,000 마리가 우두머리의 통솔하에 약 500~800마리씩 세무리로 나누어 교대로 산기슭에있는
절의 경내까지 먹이를찾아 내려오는등 나름대로 집단사회를 만들어 생활하고있다.
1952년 먹이를 주기시작할때에는 220 마리정도였으나 그 개채수가 급격히 늘어 조절을 하였다고하며
30분간격으로 먹이를 줄때 먹이를 먹으러 모여드는 모습이 장관을이루고 음식을 손에들고다니다거나 놀려도안되고
눈을 마주쳐도 안되며 접근하여도 위험할수가 있다.
주차장에서 육교를건너 원숭이공원으로 갈수있다.
멀리 벳푸시내가 건너다보인다.
자연동물원 입간판.
철도길아래 설치된 국립공원안내판과 원숭이 모녀상.
매표소와 입구앞에서.
몇년전에 왔을때 사진찍었던 그곳에서.
원숭이들앞에서서.
열심히 설명하시는 안내원. 일본말이라???
대장원숭이의 위엄.
오전11시 먹이주는시간에 몰려든 원숭이들.
많이모였다. 식사시간이라.
노약자를 위한 모노레일 500엔이란다.
저 육교를 건너 다시주차장으로.
벳푸시내의 모습.
우리나라의 소고기 무한리필 뷔페집를 전수한 원조라한다.
소고기 돼지고기 각종스시등 다양한음식들로 깨끗하고 정갈하며 맛도좋은 1,000엔(우리돈 13,800원)으로
포식을하고 나왔다.
유후인(긴린코)
유후인마을 오이타현의 거의중앙에 위치하고 오이타군에 속해있었던 마을이다.
마을내에 3군대의 온천지가있는 마을로써 동명은 유명하지만 2005년 10월1일 군내 하사마죠,쇼나이초와 합병하고
유후지가되어 자치단체는 소멸했다한다.
유후인은 일본 20대여성들이 가장 가고싶어하는 일본속에서도 인기여행지이다.
유후인은 오이타현의 작은마을이지만 아주 조용한 시골마을이라 느껴진다.
긴린코호수는 바닥에서 온천과 냉천이 같이 솟아올라온다.유후인의 자욱한 새벽안개의 원천이기도하다.
긴린코호수라는 이름은 석양에비친 호수면에 뛰어오르는 붕어의 비늘이 금빛으로 빛난다하여 지어진 이름이라한다.
유후인을 대표하는 긴린코호수는 크지는 않치만 그풍경이 참예뿌다.새벽안개가 내려앉는 풍경이 참멋있다한다.
유후인으로 가는길.
벳푸에서 유휴인으로가는 고갯마루길.
고개위에서 내려다본 유후인시가지.
긴린코호수를 배경으로.
신사앞에서
전통 목욕탕집.
겨울에도 온천수로 얼지않는긴린코호수. 겨울에는 호수에서올라오는 하얂김이 하늘로 올라오며 장관을 이룬다한다.
먹거리와 선물집으로 많은 인파가 붐비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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