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008년산행

08. 07. 01. 삼악산 용화봉 등선봉(636m)

소담1 2008. 7. 1. 23:19

친구가 삼악산을 가자고 한다 2주전에 갔다 왔는데

우리와 반대로 산행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따라 나섰다

집에서 6시에 출발하여 청량리역에서 친구와 언니들 하고 5명이 만나서 

7시50분 춘천행 경춘선을 타고 강촌역에 내려서 택시를 타고 삼악사(의암땜) 매표소를 들머리로 하여

10시부터 산행시작이다 정상 용화봉에 도착하니 11시 30분이다

나는 이곳에서 그냥 내려 오겠지 했는데 다른곳으로 향한다

그냥 선두가 하는곳으로 따라갔다

 아뭇튼 어느봉인지도 모르고 따라서 한봉우리 또 한봉우리......

그래서 어느 만큼가니 등선봉이란 곳도 나오고 그래서 몇 봉우리를 넘었는지도 모른다

흙길도 가고 암능도 타고 재미있는 산행이였다

 내려온 시간이 4시30분, 장장 6시간 30분을 걸어서 내려온 날머리가 강촌역 으로 가는 다리였다

힘은 들었지만 그래도 하루 보람있는 산행이였다

이런 산행을 하게 해준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다음에도 종종.....

청량리에서 강촌역까지 기차료는 4500원 편도 시간은 1시간 40분정도 걸린다

자가용도 좋지만 이런 교통수단도 좋을뜻 싶다

디카를 챙기지 못해서 핸으로 찍은 사진을 조금 올려 본다

화질이 조금 아니 많이 안좋다

 

 

 나리꽃이 이곳저곳에 예쁘길래

 

 

 이곳을 내려온길 뒤돌아서 한장

 강촌역사에 물래방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