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산행

2023. 03. 25일 덕적도 산행

소담1 2023. 4. 3. 15:16

산행장소 : 옹진군 덕적도 비조봉(292m)

산행일자 : 2023년 3월 25일 토요일

산행인원 : 인천오솔길산악회 21명과 함께

산행경로 : 덕적도우선착장-면사무소-진마을(진1리)-운주봉갈림길-비조봉-서포리마을-

                 서포리해수욕장

산행시간 : 09 : 30 ~ 12 : 30 (3시간)

 

덕적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에 있는 섬. 시청에서 남서쪽으로 약 82km 떨어져 있다. 덕적군도뿐 아니라, 서해안 연안도서의 행정·교통의 중심지를 이룬다. 옛 이름은 덕물도다. 삼국통일 전쟁(660) 때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도착하자, 신라의 세자 법민이 작전회의를 하기 위해 이 섬을 방문했다고 하며, 6·25 전쟁 때는 인천상륙작전의 전진기지였던 유서깊은 곳이다.이 섬에는 덕적면의 진리(鎭里), 서포리(西浦里), 북리(北里) 등 3개 법정리가 있다. 덕적군도는 8개의 유인도와 34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고 최고봉은 섬의 북서쪽에 솟은 국수봉(314m)이며, 그밖에 비조봉(292m)을 비롯한 높이 200m 내외의 산이 많다. 해안은 남쪽이 깊고, 넓은 만을 비롯하여 곳곳에 소규모의 만과 갑이 연이어져 드나듦이 심하다. 기후는 대체로 한서의 차가 크며, 겨울에 눈이 많다. 주민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을 겸한다. 농산물로는 쌀·겉보리·마늘·쪽파 등이 생산되며, 특산물로 표고버섯이 재배되고 밤나무가 많다.연근해에서는 꽃게·새우·우럭 등이 잡히고, 자연산 김·굴 등이 채취된다.취락은 곳곳의 만 안쪽에 집중 분포한다. 남부 해안에는 서포리해수욕장과 밧지름해수욕장이 있고, 북부에는 자갈로 이루어진 해안인 능동자갈마당이 있어 여름철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인천항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면적 20.87㎢, 해안선 길이 18km,이다.

 

오랜만에 번개산행으로 덕적도 비조봉을 간다고 한다.

섬산행은 여러번 갔으나 항상 마음이 설레인다. 아침 준비하고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 도착을 한다. 그전에는 보통 출발 1시간전에 도착하여 예약된 선표를 바꾸고했는대 하루전에 휴대폰으로 모바일 승선권이 도착을 하여 일찍나갈 필요가 없는대 남편은 여유있게 나가야 한다고 서둘러 도착하여 산악회원 21명과 8시30분 쾌속정에 올라 덕적도 도우선착장에 도착을 한다. 변함없는 선착장을 돌아보고 고개를 넘어 면사무소앞을 지나고 덕적초등학교 고등학교앞을 지나 진1리 진마을로 들러서 등산로입구에 도착을 한다. 포근하고 햇살고운날 산길로 들러서 제법 가파른길을 올라 운주봉갈림길에 도착을 한다. 물한모금 마시고 통나무 목책계단을 올라서니 비조정이 눈앞에 보인다. 암릉길을 지나 비조봉에 올라서니 미세먼지로서해안에 둥실 떠있는 섬들중 문갑도와 이작도 소야도는 그런대로 잘보이는대 굴업도 백아도 울도 지도는 흐리고 보이지 않는나 내려갈 서포리 해변과 마을 그리고 멀리보이는 국수봉 벗개고개쪽으로 보이는 봄을 느끼고 비조정 아랫쪽 앙증맞은 비조봉 정상석을 만나고 비조정으로 올라와 다시한번 주변 풍경을 바라보고 하산을 시작한다. 일부는 암릉길을 따라 서포리 해안으로 내려가고 우리는 서포리 마을로 내려가다 가느다란 대나무숲을 지나 서포리 마을로 내려선다. 그리고 버스정류장앞 서포리 해송길을 따라 서포리 해안에 도착하여 싸가지고간 도시락으로 만찬을 즐리고 서포리 해수욕장 백사장을 거닌다 오후 2시 마을버스 시간에 맞춰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도우선착장으로 나와 주변을 돌아보다 올때는 오후3시30분 차도선으로 예약되 승선하여 따뜻한 온돌로된 방에 누워서 잠시 잠도 자고 갈메기도 보고 인천대교를 지나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 5시 도착하여 집으로 돌아오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산행 섬여행을 하고 집에 도착을 한다.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덕적까지 타고갈 코리아나호.

덕적도 도우선착장에 도착하여

면사무소로 넘어가는 고개길

덕적초교와 고등학교

진마을 교회

진마을 등산로 입구에서.

운주봉갈림길 이정표

마지막 고비 가파른 목책계단길

서포리해수욕장과 서포리마을.

비조정에서 바라본 서포리해수욕장과 서포리마을.

도우선착장 쪽과 덕적소야교.

비조정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작고 아담한 비조봉 정상석앞

비조봉에서 바라본 소야도.

비조정 현판.

올라온 암릉길과 가운데 작은 봉우리가 운주봉이다

비조봉 꼭대기에서 본 문갑도

운주봉.

서포리해안으로 내려가는길과 마을로 내려가는 삼거리이정표

하산하며 바라본 비조정.

서포리 운동장

서포리 버스정류장

서포리 해송길에서

서포리 해송

점심밥상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모래해변에서의 동심으로 돌아가서

해수욕장 편의시설.

도우항도착 덕적소야교

인천대교아래를 지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