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산행

2013. 04. 21일 삼성산 ( 481m )

소담1 2013. 4. 22. 21:50

 

산행장소 : 삼성산(三聖山481m)

산행일시 : 2013년 4월 21일 일요일.

산행경로 : 석수역-한우물-국기봉-삼성산정상(481m)-삼막사갈림길-국기봉-제2전망대-테크쉼터-삼성초교-관악역.

산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원과.

산행시간 : 08 : 00 ~ 13 : 50 (5시간50분)

 

삼성산

서울특별시와 안양시를 경계로하는 삼성산은 관악산 서쪽으로 이어지는 481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바위로된 암산이며 곳곳에 암릉이 많아 아기자기한 산행을 즐길수있으며 정상에서면 사방이 시원스럽게 내려다 보인다.삼성산이라는 명칭은 신라때의 명승 원효,의상,윤필등 3명이 수도한곳에서 유래되었다고한다.  이곳의 규모는 작으나 남쪽계곡에 안양유원지가있고 삼막사등 많은절과 암자가있다.

 

 어제 토요일 산행하는 날이지만 산악회원의 자녀 결혼식이있어 참석들하고 오늘 일요일 번개산행으로 삼성산에 가기로하고 부평역에9명이7시에 모여  구로에서 환승하고 1시간만인 8시 석수역에 도착을한다. 삼성산은 2년전 남편과 관악역으로 정상에갔다 석수역으로 하산을했고,또한번은 산악회원과 관악역에서 서울대학교로 하산을 했었다. 오늘은 석수역을 출발해 정상으로 관악역으로 하산을할 계획으로 출발을한다.몇일 꽃샘추위와 바람 그리고 어제는 봄비까지 내려준터라 오늘아침의 공기는 상퀘하고 춥지도 덥지도않고 산길을 걸을때 먼지가 안나 좋다.석수역을 나와 그전에 경수산업도로라 불리우던 1번국도를 역에서 바로건너게 육교가 설치되 그육교를 건너 산쪽으로 동네도로를 따라 200m정도를 올라가니 삼미빌라가 나오고 그앞에는 온통 벚꽃이 만개하여 우리를 기다리고있다. 사진을찍고 초입에 석수역0.3km,서울둘레길(안양천구간)서울둘레길(관악산구간)호암산4.0km,이정표가 서있고 사유지인지 상추와 시금치가 싱싱하게 녹색을 뽐내며 자라고있다.그 가운데로 울타리길을 따라 산행이 시작된다.시작되자 돌이 깔린 등산로가 시작이되며 긴나무의자가 놓여진곳 앞에는 많은 산악회 산행지가 붙어있는 굴참나무를 지나며 큰돌로 포장된길은 가파라지고 길옆에는 연분홍의 진달래들이 피어있다.

 

12분정도를 가파른 돌길을 올라서니 산능선에 도착을하고 편안하고 넓은길을따라 진달래가 피어있는길을 걸어 남서울 약수터갈림길에

도착을한다.시흥3동복지관,남서울약수터,호암산3.7km,한우물2.3km 석수역0.5km에서 직진을하여 관악역갈림길 이정표를 지나 완만하고 호젖한 등산로를 따라간다.중간중간 쉼터의자가 설치되있고 시흥계곡 한우물1.1km,석수역1.6km지나며 소나무숲 우측으로 전망바위가 나온다. 관악산과 삼성산 국기봉이 잘보이는곳이라 그곳에가니 오늘은 안개로 흐릿하게 관악산봉우리가 보인다.한다발의 진달래꽃이 활짝핀그곳에서 사진을 많이찍고 잠시 진행을하니 넓은 헬기장과 공터가 나오고 곧 제2한우물 안내판이 나온다.이지역은 국가사적 제343호로 지정된 한우물주변산성지의 일부인 제2한우물과 옛건물터라는 안내판을 보고 직진길과 좌측으로 내려가는길에서 좌측길로 내려간다.제1한우물 큰연못이 나오고 푸른소나무 한그루가서있는 뒤로 불영암이 자리하고있다.그전에 왔을때 둘러보았으니 다시한번 불영암으로 들어선다.불영암에는 이상하게 불상4개가 머리만 만들어져 큰기둥위에 모셔있고 암자뒤 바위위에도 머리부분의 부처님상만 놓여저 보기가안좋고 섬뜩함마져 느껴진다.불영암을 돌아 한우물조망점 데크로 올라와 금천구일대를 내려다보고,등산로로 올라와 호암터널,호암사,삼막사,석수역2.6km석구상20m이정표에서 우측으로 석구상으로 올라간다.해태를 닮은 석구상이 돌휀스안에 있고 안내판에는 해태상으로 전해왔으나 남서쪽 50m지점 한우물 조사발굴때 석축에 석구지라 음각된 장대석이 나오고,석견등 개에 가깝게 유물이나와 석구상으로 판단되 석구상으로 불리우게 됬다한다.

 

다시 등산로로 내려와 편안한 등산로를 눌루랄라 걷다 암반으로 이루어진 길을올라서니 호암산과 서울시내쪽이 내려다보이고 너덜바위지대를 지나 잠시 소나무숲길이 이어지고 잠시후 잣나무산림욕장 이정표에 도착을한다.삼막사2.0km호암사.석수역3.1km에서 잠시 숨을돌리고 호암산을 우회하여 편안하게 진행을한다. 좌측위로 샘터가 보이나 목도안마르고 그냥지나쳐 불영암1.0km삼막사1.7km를 지나 잠시 경사길을 올라서니  간이건물이 보이는대 무었을하는 건물인지 운동시설도 보이고 잠시 짧은구간을 내려와 서울대학교,국기봉.삼막사2.0km(30분)시흥1.1km(16분)좌측으로는 서울대학교 직진 국기봉에서 바위슬랩구간을지나 철쭉동산갈림길 이정표에 도착을한다.철쭉동산1.4 km(소요시간20분)삼막사1.6km,(16분)시흥1.5km(소요시간23분) 소요시간까지 친절하게 표시해놓았으나 산길1.4km 를 20분은 시간을 너무적게 적어놓은것 같다.다시 작은암반길을따라 오르막과 내리막이 이어지고,서울대학교갈림길 언덕에 도착을한다.서울대3.5km,호수공원2.3km,삼성산1.2km,삼막사0.9km   호암사1.8km에서 오르막능선을 올라서니 우측으로는 거북바위로 바로가는 편안한길이고 좌측 국기봉을 다녀가려 지름길로 들어서니3개의 밧줄이 느러져있는 절벽이 나온다. 밧줄을 잡고 절벽을 올라서 국기봉앞 암봉앞에 도착을한다.

 

국기봉으로 올라가는 암봉은 까다롭다. 국기봉앞 돌산에 올라 펄럭이는 태극기와 사진을찍고  사방을 돌아본다. 서울대학교와 날씨가 벗겨지며 관악산의모습,경인여대와 시흥,안양쪽 그리고 삼성산정상의 안테나까지 돌아보고 거북바위로 진행을하다 병풍이 둘러쳐진듯한 바위앞 명당자리에 간식자리를 펴고 맛있게 산행식을 즐기고 관악산초록숲길 암반지대에 도착을하여 관악산의 모습을담아보고 잠시내려와 초록색 컨테이너초소 앞에선다. 좌측으로 내려가는 데크계단길에는 서울대4.3km,무너미고개1.4km,호암사2.2km,에서 우리는 삼성산정상쪽 콘크리트 포장길로 들어서 진행을하다 송신탑쪽 정상으로 올라가는 지름길 산길로 들어서 경사길을 잠시올라 정상판이 설치된 컨테이너계단을 올라선다.삼성산 481m정상판은 초라하다 하지만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는 정말좋다. 서울대학교와 다녀온 국기봉,그리고 호암산 석수능선과 앞에 거대하게 버티고있는 관악산을 모두 눈에담고 하산을한다. 철조망 좌측길로 걷다 암반위에 제대로된 삼성산 정상석을 만들어놓았다.사각 검정색돌에 "삼성산 481m"안양산죽산악회 그앞에서 다시 정상석 사진을찍고 암릉길을 내려선다.

이제 국기봉까지 조금은 조심해야할 암릉길이다. 암릉길에서는 관악산쪽 그리고 반대편으로 안양,광명과 제2경인고속도로가 내려다보이고 경인여대도 아늑한곳에 자리하고 잘내려다 보이는 능선을 걸으며 상퀘한공기와 연녹색의 새잎을 바라보며 조망바위에서서 다시한번 삼성산을 바라보고,난코스인 직벽구간을 옆으로 우회하여 좌측으로 상불암과 우측으로 삼막사로 내려가는 안부에 도착을한다.

삼막사0.5km,상불암0.2km,삼막사국기봉0.2km,통신탑0.6km를지나 국기봉으로 올라가는 좁은암릉길을 철난간을 붙잡고 올라선다.

좁은암릉길에 병목현상이 일어나고 뒷편에는 국기봉477m 앞쪽에는 삼성산477m정상석 네파예술산악회 에서 사람들 지나가기를 기다려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너덜길을 내려와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내려온다.

 

경사길을 짧게 내려와 삼막사가 건너다보이는 암반위에서서 정상안테나와 삼막사를 향해 사진을찍고 삼막사를 내려보니 점심공양을 받으려고 많은사람들이 긴줄을 서있는 모습이 눈에들어온다.학우봉을 우회하여 제2전망대에 도착을하여 잠시 의자에앉아 물을마시고 능선쉼터450m,제1전망대(어려운길)590m,제1전망대(쉬운길)640m와 안내지도가 서있고 제2전망대쉼터 팻말이서있다.이곳에서 몇발자욱

옮겨 우측으로 데크계단이 시작되고 그앞 제2전망바위로 올라가 안양,광명과 시흥동,수리산과 광교산 제2경인고속도로,ktx광명역을 두루 조망하고 열심히 하산하여 곧편안하고 진달래길을 따라 계명정사옆을지나 삼성초등학교쪽 우측으로 내려서 아파트앞 휀스에 다가서니 산객들로 아파트에 피해를 주었는지 문을 닫아놓았다. 주민의 도움으로 문을 열어줘 정문으로 나와 작은하천에 놓인 징검다리를 건너관악역에 도착을한다. 석수역을 출발한지 5시간50분만에 산행을 끝내고 전철로 인천에와 시청앞에서 일식당을 운영하시는분이 있어 그곳에가 맛있게 식사를하고 몇명이 또 인천대공원 벚꽃구경을 가자해 따라갔으나 밀려드는 차들과 인파로 한참만에 도착하여 들어가니 아직 3~4일 더있어야 만개될것같다. 벚꽃보다 더많은 사람구경하고 인천시내로 들어가는 길들이 모두 차들로 막혀있어 송내까지 버스를 타고가 전철로 집에도착 아주좋은날 삼성산을 다녀와 일주일을 마감한다.

 

 

 

석수역 육교위에서 옛날에는 경수산업도로라 불리우던 1번국도를.

 

 

길을 건너서 바라다본 석수역.

 

 

 

 

산행초입 삼미빌라에핀 벚꽃앞에서.

 

 

서울둘레길 이정표.

 

 

초입에 밭가운데 울타리길을 따라 오른다.

 

 

시금치와 상추를 정성스럽게도 가꾸어 놓았다.

 

 

산으로 들어서는 들머리의 모습.

 

 

 

 

넓지막하고 편안한 능선길.

 

 

 

 

조망바위에서 관악산,삼성산이 잘보이는 곳인대 오늘은 흐려서....

 

 

 

 

 

 

 

                                                  제1한우물과 불영암.

 

 

 

 

조망점 데크에서 금천구쪽의 풍경.

 

 

불영암의 모습.

 

 

 

 

 

 

석구상앞에서.

 

 

 

 

국기봉과 삼성산정상이 보인다.

 

 

 

 

 

 

서울대로 내려가는 언덕.

 

 

국기봉을 지름길로 올라가려면 밧줄을잡고 직벽을 올라야한다.

 

 

직벽을 올라서 우리가 걸어온 석수능선쪽으로.

 

 

                                                   국기봉이 있는 암릉.

 

 

                                                        국기봉에 서있는 남편.

 

 

국기봉에서 삼성산을.

 

 

거북바위의 모습.

 

 

 

 

삼성산 정상판.

 

 

정상판 앞에서.

 

 

 

 

 

 

 

가야할 국기봉쪽 능선.

 

 

 

 

안양산죽산악회에서 새로세운 삼성산 정상석의 모습.

 

 

 

 

 

 

 

 

 

 

 

 

 

 

삼성산과 관악산.

 

 

삼막사로 내려가는 갈림길.

 

 

삼막사와 호암산 석수능선.

 

 

 

 

국기봉을 오르는 길에서.

 

 

 

 

국기봉 정상석.

 

 

광명역,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시쪽으로.

 

 

 

 

삼막사를 배경으로.

 

 

삼막사 점심공양을 받으려고 긴줄로 서있다.

 

 

 

 

앞쪽 학우봉과 뒤 제2전망대.

 

 

 

 

 

 

 

 

수리산과 안양시내의 모습.

 

 

광명역과 제2경인고속도로.

 

 

우리가 다녀올라온 석수능선과 호암산.

 

 

 

 

 

 

 

 

제1전망대 데크쉼터.

 

 

 

 

 

 

 

 

 

 

 

 

 

 

 

 

한가하게 하산하는 회원들.

 

 

삼성아파트로 내려오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