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02. 21 마니산 (469m)참성단

4-5번 등산했던 마니산, 등산을 처음시작한 마니산. 계단로-참성단까지 2시간 다녀오고 헉헉거리던 초보시절이 생각난다.

오늘은 가족모임같은 무지개 산악회에서 시산제를 지내러 마니산을 간다고 한다.  오늘도 일찍서둘러 6시5분 버스타고 마니산에서

제일 긴 코스 화도초교-단군로-314봉-참성단-마니산-함허동천으로 3시간 30분등산을 했다.해발은 469m이지만 해발0 지점부터

시작하니 꽤나 높다. 그리고 암릉길, 사방이 보이는 조망이 우수하고, 아기자기 하지만 잠시 방심하면 사고가 날 위험이 있는

우리나라에서 "기"가 가장쎈 명산이다.등산로도 그전에 왔을때보다 정비를 잘 해 놓고 함허동천에 내려오니 11시50분 8시20분부터

3시간30분 등산하고,시산제 준비를 산악회 총무및 관계자들이 다 해놓아 12시 식을 진행하고 안전을 기원하고 떡,막걸리,과일등을

맛있게 먹고 2차 횟집에가서 회먹고 매운탕먹고 여흥시간 노래도 하고 4시 인천으로 출발 일찍 집에도착 올해도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되도록 기원 하고 왔으니 열심히 건강을 다지러 다녀야겠다.그전에는 통제됬던 참성단을 개방해 놓은 강화군청 관계자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