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장소 : 옹진 자월도 (紫月島) 국사봉(166 m)
산행일자 : 2024년 3월 30일 토요일
산행경로 : 달바위선착장-장골해변-국사봉-목섬-어릿골-달바위선착장
산행인원 : 인천오솔길산악회 25명과 함께
자월도 머무른시간 : 09 : 10 ~ 15 : 30
정기산행이 없는 토요일 번개산행으로 산악회에서는 자월도로 봄맞이 산행을 떠난다고 공지됬다.오랜만에 바닷 바람도 쐬고 오래전 이맘때 가서 지천인 달래도 캐 가지고 왔는대 신청하고 오늘 출발하는 날이다.지인과 함께 택시를 타고 인천항 연안여객 터미널에 나가니 대합실은 많은 섬여행을 떠나는 인파들로 복잡하다. 오늘은 쾌속선이 아닌 차도선으로 예약이되 모바일 승선권이 휴대폰 문자로 왔다. 7시50분 배로 30분 전에 배에 올라 넓은 방은 전기보일러가 들어와 따뜻하다. 한구석에 자리잡고 누워 출발을 한다. 인천대교 아래를 지나고 출발한지 1시간10분만에 자월도 선착장에 도착을 한다. 단체사진 찍고 그전에 있던 어부상이 작은 동산위 데크전망대를 만들어 그위로 이전을 했거 반달모양의 조형물과 포토죤까지 만들어놔 그곳에 올라 장골해변을 내려다보고 동백꽃핀 길을 따라 장골해변을 걷는다 그리고 자월면 사무소앞을 지나 임도를 따라 물탱크앞을 지나 국사봉으로 올라가는 목책계단을 걸으며 등산로주변 달래가 보이기 시작을 한다. 한줌씩 뜯고 국사봉에 올라선다. 바람도 없고 봄햇살이 좋다. 정상 팔각정에 롤랐다 앙즈암ㅈ은 작은 정상표지석과 인증하고 싸가지고간 도시락을 주섬주섬 내놓아 금방 산상 뷔패 점심상이 펼쳐진다. 맛있는 점심을 끝내고 봉수대를 지나 임도로 내려와 목섬을 가기위해 내려오며 작은 마을을 지나 목섬가는 작은 공원을 지나 연육교를 건너 목섬 소나무숲 작은 전망대에 올랐다 바닷가 바윗길을 걸어 그전에 달래를 캣던 골짜기로 올라가 제법 많은 달래를 캐 가지고 배시간에 맞추기 위해 달바위 선착장으로 나와 30분정도 배를 기다리다 정시에 도착한 차도선에 올라 인천으로 향하며 오늘도 자월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다.
인천항 연안여객 터미널의 모습
정박중인 쾌속선들
우리가 타고갈 차도선에 오른다.
인천대교 아래를 지나간다.
갈매기가 따라온다.
자월도 달바위 선착장에 도착을 한다.
자월도 환영 아치문
그전 작은 동산에 조형물이 만들어진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달바위 선착장
장골해변에서
면사무소앞 바닷가
자월면 사무소앞을 지난다.
국사봉이 올려다 보인다.
물탱크앞을 지난다.
국사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입구
자월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자월리에 속한 섬.시청에서 서남쪽으로 약 34.8km 떨어져 있다. 주위에는 영흥도를 비롯하여
대이작도·승봉도·대초지도·소초지도 등이 있다. 조선시대에 이곳으로 귀양온 사람이 첫날밤 보름달을 보며 자신의 억울함을 한탄하니 갑자기 달이 붉어지고 바람과 폭풍우가 일어 하늘도 자기의 마음을 알아준다
생각하고 섬의 이름을 자월도라 했다고 한다. 섬 중앙에 있는 국사봉(166m)을 비롯하여 100~150m 내외의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평지는 거의 없다. 해안 곳곳에 소규모의 만과 갑이 형성되어 있으며, 북서쪽 돌출부에 발달한
해식애를 제외하면, 대부분 간석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기후는 대체로 한서의 차가 크며, 비가 많다.
국사봉에서.
국사봉에서 봉수대쪽
봉수대
목섬을 가기위해 마을로 내려선다.
목섬가는길에 작은 공원에서.
목섬으로 가는 데크다리.
목섬
목섬전망대
독수리바위
달바위 선착장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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