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홀로 산행

2013. 11. 15일 서울 한옥마을

소담1 2013. 11. 18. 21:55

 

남편은 군대제대하고 첫 직장을 들어갈때 18명이 함께 입사하여 해외파견 근무할때도 같이했던 친구들과 계속모임을 해왔다.

사회에 첫발을 들여 놓을때부터 잊지못할 동료이며 친구들 모임이 있는 날이다.

7시에 충무로 대한극장앞에서 만난다는대 점심을 먹고 2시쯤 집을 나선다.

왜 벌써 가냐고 하니 볼일이 있다며 출발하던이 모임이 끝나고 못먹는술 한잔에 거나하게 취해 들어오며 카메라를 꺼낸다.

일찍나가서 서울역에서 내려 숭례문으로 남대문시장으로 명동으로 진고개를 넘어 대한극장앞에 갔는대도 시간이 많이 남아

대한극장뒤 남산 한옥마을에 들어가 한옥마을과 400년뒤 오픈할 타임캡슐이 묻힌곳으로 남산 국악원으로 떠나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왔다고 한다. 은퇴하고 지루한 시간을 보내다가 이렇게라도 좋은시간을 보내고 왔으니 오늘하루 즐거웠겠네요.

 

구 서울역사의 모습.

 

 

급히 재 개장하느라 목재가 뒤틀리고 단청이 벗겨지고,요즘 말이 많은 숭례문.

 

 

남대문 시장의 사람사는 활기찬모습.

 

 

서울 중앙우체국앞.

 

 

명동에서 올려다본 남산 서울타워.

 

한국의집.

 

남산 한옥마을 입구.

 

가을이 익어가는 한옥마을에서 올려다본 남산.

 

 

 

 

한옥마을 내부.

 

 

 

 

 

한옥마을의 모습.

 

타임캡슐로 내려가는길.

 

 

 

1994년에 설치된 타임캡슐 400년뒤에 오픈이 된다.

 

 

 

 

 

 

 

 

 

국악당입구.

 

 

 

 

 

 

 

 

 

서울 중구청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