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광덕산등산을 하고 10분거리에 있는 부모님 산소에 술한잔 넘치도록 따라드리고 왔다.
광덕산옆에 천안공원묘지에는 아버지,어머니, 오빠들이 잠들어 계신곳이다.
기일이면 언니들, 동생과 찿았는데, 요즘은 시간들을 내기가 어려워 못가던 차에 남편의 좋은아이디어로 등산도하고
부모님도 만나뵙고....여름에는 처음와 보았는대, 색달랐다 .엄마생신때 봄이나,기일일때 가을에 찿았었는데 .....
다음에 딸넷이서 다시 찿기로 생각하고, 오늘은 세째딸과 사위만 잔을 올리고 왔는대도.마음이 가볍고 효도한것같고,기뻣다.
잊어먹지말자.아버지는 장미7에51호 큰오빠는 목련13에 40호, 작은오빠는 봉황1에 1호 잠들어 계신곳을......
아버지,어머니의묘
공원묘지에서 바라본 광덕산전경
공원묘지전경
여기는 큰오빠의 묘
여기는 작은오빠의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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