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09. 20일 진안 마이산(673m)

 토요일 산악회 카페를 뒤지다 무지개 산악회에서 마이산에 간다고한다.남편 얼른 신청하란다.

아침5시30분쯤 집에서 출발하여 6시 5분에 신기4거리에서 산악회 차를 기다리다.탑승하고 경부, 천안-논산, 호남 고속도로

정신없이 달려서 9시50분부터 산행을시작했다.

함미산성을 들머리로 강정대~광대봉~고금당~비룡대~봉두봉~탑사~남부주차장으로 5시간 흐리고 덥고 습한날씨 속에

 무사히 등산을 했다. 그전에는 북부 주차장에서 탑사-남부주차장으로 겉 할기 관광을 했으나,오늘은 종주산행이다.

광대봉은 통제구역이여서 오르지 못하고 우회했다.뽀족한 봉우리  오르고 싶었는대 아쉽고,

45명이 시작하면서 목도 축이고 간식도 먹으면서 쉬엄쉬엄.무지개산악회 2번째 같이오는대 분위기도 좋고 서둘지 않아서 좋고

서로 배려하고, 좋은느낌이다.정읍에는 한우 축사가 많이있다. 한우마을집단으로 있고,어중간 점심겸 저녁 한우 등심을  먹고

아이들 생각 난다며 내일 집에 오라고 해.. 하면서 고기를 산다. 내일저녁 등심파티를 한다나.인천에 오니 9시가 되었다.

고속도로 오는대 중간중간 비가오고 오늘도 원정산행 무사히 마치고 명산 진안 마이산을 다녀와 사진을 정리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