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산행

2016. 03. 09일 문학산 (217m)

소담1 2016. 3. 11. 22:28

 

산행장소 : 문학산(文鶴山 217m)

산행일자 : 2016년 3월 9일 수요일

산행인원 : 남편과 둘이서.

산행경로 : 선학경기장버스정류소-윤성아파트-길마산전망대-문학산성-문학산정상-삼호현-연경정-시립사격장-송도역

산행시간 : 11 : 00 ~ 13 : 30 (2시간30분)

문학산 [文鶴山217m]위치 : 인천광역시 남구 문학동. 특징, 볼거리문학산은 학산 또는 남산(南山)이라고도 한다. 예전엔 배꼽산이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었다. 산봉우리가 마치 사람이 배꼽을 내놓고 누워 있는 모양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배꼽모양이 없어졌을 뿐 아니라 옛날 산 형태를 기억하는 이들도 문학산으로 통칭되고 있다.문학산에는 신라 때의 유적인 문학산성, 고려시대의 문학사지(文鶴寺址), 조선 전기 건물인 문학 문묘(文廟)와 인천부청사(仁川府廳舍)의 일부가 남아 있다. 그 밖에 학산서원지 ·안관당지(安官堂址) 등이 있다.문학산은 미추홀 왕국의 발상지로서 유서 깊은 역사의 고장이기도 하다. 인천도호부청사가 있고 인천향교를 비롯해 지방지정 기념물인 문학산성, 학산 서원터, 하늘에 제를 올리던 수천현 고개, 삼호현(三呼峴:능허대를 거쳐 중국으로 떠나는 사신일행을 전송하던 고개로 전송객이 이별을 아쉬워하며 사신일행을 크게 세 번 불렀다는 곳)이 있으며 600년생 은행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문화유적의 고도(古都)이다.문학산의 정상은 산의 동남부에 위치한 군사지역이며, 산지의 서쪽 봉우리는 연경산으로 정상부에 ‘연경정’이 있다. 정상부 및 남서쪽은 군사지역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가 지난해10월 시민의품으로 돌아왔다. 산의 북쪽은 제2경인고속도로 관통, 동쪽은 월드컵을 대비한 문학종합경기장이 건설되어 있다.

문학산성 문학산성은 인천의 진산인 문학산 정상 부분에 축조된 석성으로 미추홀 고성, 남산성 등으로 불리고 있다. 문헌(동서강목, 여지도서)에 의하면 문학산은 미추왕(비류)의 도읍지로서 석성터가 있고 성내에는 비류정이라는 우물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축조 형식은 퇴뫼식(산정식:산정상에 쌓은 성)이면서 석성으로서 내 외성으로 구성되어 있고 성내에는 봉수대가 있었다.성의 규모(둘레)는 토축의 내성이 100m, 석축의 외성이 200m로서 지형을 최대한 이용하여 축조하였으며 특히 정상 부분에는 약 5m의 석축을 쌓았다고 전하나 현재는 대부분의 성벽이 붕괴된 상태다. 문헌에 전하는 이 성과 관련된 전투 기록으로는 [인천부읍지]에 임진왜란 때 부사 김민선과 김찬선이 고성을 중수하여 주민들을 이끌고 왜군을 격퇴하였다는 기록이 전한다.

 

 

 

 

선학경기장 버스정류소에서 바라본 윤성아파트뒤 길마산.

 

길마산가는길에 문학경기장을.

 

 

 

정상가는길은 연수둘레길과 겹쳐진다.

 

길마산정상 전망대가는 계단길에서.

 

 

길마산 전망대 위에서.

 

 

길마산 전망대에서 소래산쪽.

 

 

멀리 계양산도 보이고.

 

학익동과 수봉공원쪽.

 

 

청학동과 송도신도시.

 

청량산뒤로 송도신도시가 보인다.

 

 

 

청량산과 송도신도시.

 

 

 

 

 

 

 

전망대에서 바라본 문학산정상.

 

 

전망대에서.

 

 

 

 

 

 

 

일부 복원된 문학산성.

 

장미공원.

 

 

인천대교 뒤로 희미하개 무의도 국사봉과 호룡곡산이 보인다.

 

돌먹는 나무.

 

 

기존등산로에서 정상가는 새로난 길앞에서.

 

군부대로 올라다니던 포장길.

 

 

 

옛 군 위병소앞에서.

 

군부대가 있던 넓은 정상공터.

 

 

 

정상석앞에서서.

 

 

 

 

 

 

전망대에서.

 

 

문학IC와 법원 검찰청 학익동쪽.

 

수봉공원.

 

 

정상에서 연경산쪽.

 

인천대교.

 

 

 

 

 

하나남은 군부대의 흔적.

 

 

연수동쪽 전망대.

 

지나온 길마산쪽.

 

 

삼호현에서 바라본 연경정.

 

 

삼호현에서.

 

 

 

연경정.

 

 

 

 

 

 

 

 

 

노적봉갈림길.

 

 

 

송도역 도착 송도에서 오이도까지 오래전 개통되 전철이 다녔고 2월27일 송도역에서 인천역까지 신설개통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