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산행

2015. 07. 11 일 소요산 ( 587m)

소담1 2015. 7. 27. 19:15

 

 

산행장소 : 동두천 소요산(消嶢山 587m)

산행일시 : 2015년 7월 11일 토요일

산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 27명과 함께

산행경로 : 소요산역-산림욕장-정자-능선-하백운대-중백운대-덕일봉갈림길-상백운대-칼바위능선-나한대-의상봉(정상)-

              공주봉갈림길-구절터-원효굴-일주문-소요산역

산행시간 : 09 : 30 ~ 14 : 30 (5시간)


소요산(消嶢山 587m)

소요산은 서울에서 북쪽으로 42km떨어진 동두천시 상백운리에 위치한 산림청지정 한국100대명산의 하나로 높이 587m로 그다지 규모가 크거나 높이조 않지만

주봉인 의상대를 비롯하여 나한대 공주봉 그히고 상,중,하백운대 봉우리들이 자재암을 중심으로 말굽모양을 이룬 산세가 수려하고 아름다워 경기의 소금강이라

고 불리우는 곳이다. 645년 신라 원효대사가 개산(開山)을하여 自在庵을 세운이후 974년(고려 광종25년) 소요산이라 부르게 되였고 198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였다. 자재암은 봉선사의 말사로 원효대사가 수행도중 관세음보살과 친견하고 자재무애의 수행을 쌓았다고 하는데서 그 이름이 유래되였다한다.

또한 원효대사의 부인이였던 요석공주가 아들인 설총을 데리고 소요산에 들어와 살면서 남편을 위해 기도하며 살았다고도 하니 원효대사의 혼이어린 산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소요산에는 청량폭포및 원효폭포가 있는대 청량폭포가 있는곳이 하백운대 원효폭포가 있는곳을 중백운대라고 한다.

산의 정상인 의상봉에서면 북쪽으로는 한탄강과 북서쪽 고대산이 조망되고 남쪽으로는 서울쪽의 산들이 보인다. 소요산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수많은 전설이

많은 명승지로 수도권 전철이 소요산역까지 연결되 수도권의 등산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좋은산이다.

 

소요산산행기

목요일 저녁6시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캐나다 록키산맥 23일동안 산행을 하고왔는대 금요일 하루쉬고 시차 적응도 안된상태로 졸립고 힘도

없는대 토요일 산악회에서 소요산을 간다고 오랜만에 산친구들 만나러 간다며 남편은 꼬리를 올려놓았다.

시차가 적응안되 힘들턴대 다음주부터 가면 안되냐해도 부득히 가야한다며 아침 전철산행 이라 7시 부평역에 모여 27명이 전철에 올라 동두천

으로 츨발을 한다. 캐나다는 습도가 없어 늘 상쾌한대 오늘아침따라 습도가 높아 칭칭 옷이 몸에 감긴다.

2시간이 훨씬 넘어서 소요산역에 도착을 한다. 토요일인데 메르스 여파인지 더워서인지 소요산역은 한산하다.

9시30분 두팀으로 나누에 출발을 한다. 남편은 힘들다며 소요산주차장으로 일주문으로 자재암으로 하백운대에서 만나기로하고 6명을 데리고

출발을하고 나는 백팔계단을 지나 자재암을 거쳐 하백운대로 올라가는 깔딱고개가 싫어 삼림욕장으로 정자가있는 능선을 따라 하백운대로

가기로하고 출발을 한다. 정자까지 올라가는데 벌써 힘이들고 땀이 쏟아진다. 오늘은 힘든 산행이 될것같다.

하백운대에 도착을하니 남편은 조금전에 도착을했다며 옷이 다젖을 정도로 땀을 흘리고 있다. 깔딱고개를 올라오느라 힘들었나보다.

하백운대 440.0m 기둥 정상판과 중백운대0.4km,자재암0.65km 이정표앞에서 사진을 찍는다. 조망이 나무잎들로 가로막힌 하백운대는 바람한점

없다. 서둘러 중백운대를 향하여 출발을한다.

 

중백운대로 올라가는 경사길이 그렇게 심하지도 않은데 오늘은 발이 천근만근이다. 중백운대앞 암릉과 명품소나무앞에 도착을해서 나한대 의상대

봉우리와 끝부분에 솟아있는 공주봉까지 바라보고 사진 몇장찍고  현위치1.5 중백운대. 사각기둥 이정표를 지낟다. 중백운대 갈림길 0.29m를 거쳐

곧 덕일봉삼거리에 도착을 한다. 덕일봉0.7km,동광교(종주끝)24.6km,중백운대0.3km,자재암1.3km,소요산(상백운대)0.3km,일련사(종주시작)

25.7km삼거리 이정표앞도 빨리지나 상백운대 봉우리를 좌측에 두고 아래 우회길을 지나는데 힘든데도 남편은 상백운대 정상 공터로 올라간다.

현위치 1.9 상백운대정상 표지목이 서있고 130m를 더 내려서니 현위치1.10 칼바위 상백운대정상0.13km,칼바위정상0.34km,이정목을 지나자

칼바위능선이 시작이된다. 울퉁불퉁 솟아있는 암릉위에 노송들이 서있다. 조금은 위험한 바위들을 이리저리 골라 발을 디디며 칼바위능선을 지나

간다. 현위치1.11 칼바위정상이 서있고 조금아래 칼바위능선이 끝나는 지점에 상백운대0.3km,중백운대0.9km,선녀탕하산로0.4km,나한대1.0km

이정표를 지나며 내리막길을 한참을 내려간다.  점점 힘들고 지쳐온다. 이곳 안부에서 나한대까지 계속 오름길인데 걱정이된다.

선녀탕으로 내려가는 삼거리 공터에 도착하여 산행식을 한다며 자리를 편다. 먹고 깔딱고개를 올라가려면 힘든데 하면서도 쉬는것이 좋아

간식을 꺼내 맛있게 산행식을 하고 주변에는 복잡하게 이정표들이 서있다. 야생동물보호구역 그리고 현위치4.4 사각표지판과 칼바위0.15km,

선녀탕입구0.8km,나한대0.6km상백운대0.7km이정표를 지나 평지길을 잠기거닐다 깔딱고개가 시작되는 곳에 현위치1.14 갈림길부터 나한대까지

0.3km를 기어가다 싶이 올라가 나한대 정상에 올라선다. 좁은 민둥공터에는 햇볕이 강하다.현위치  나한대 선녀탕갈림길0.27km,의상대0.2km

표지목과 나한대 안내지도와 설명판이 서있고 의상대봉우리가 바로옆에 올려다 보인다.

 

의상대로 가기위해 내리막길을 조금내려서 안전난간이 설치된 계단길을 걸어 마지막 경사길을 올라서니 암봉위에 까만 의상대 정상석이 올려다

보인다. 암봉뒤로는 파이프로 만든 안전난간이 설치되있고 낮은 사각형 정상석에는 의상대(義湘臺) 높이:해발587m가 새겨져 있다.

인증사진을 찍고 뒤돌아내려와 119 구급함과 현위치4.4 의상대정상578m. 나한대0.3km,공주봉1.3km, 구절터2.2km,일주문2.6km,자재암3.15km

복잡한 이정표를 지나며 계단이 시작이되고 계단위에 올라서니 공주봉과 동두천시내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지그재그로난 계단길을 하나하나 밟으며 의상대0.2km,나한대0.4km,샘터길하산로0.55km정상목앞부터 편안한 육산길이 이어지고 샘터갈림길앞

안부에 도착을하여 남편의 눈치를 보니 0.45km남은 공주봉을 포기하려 하는것 같다.

삼터길하산로(안부삼거리) 공주봉0.45km,샘터0.6km,일주문1.4km,이정표앞에서 여지껏 산행을 하며 포기한적이 없는데 오늘은 정말로 힘이들어

구절터를 햔하여 심한 내리막길을 걸어 현위치5.1 구절터앞 나무의자에 앉아 쉬다가 공주봉을 둘러 내려오는 사람들과 만나서  가뭄으로 물이

아주조금씩 흐르는 계곡을 내려와 백팔계단앞에 선다. 그리고 일주문쪽으로 포장길을 따라 다리하나 건너 우측으로 원효굴과 원효폭포를 잠시

둘렸다가 일주문을 나선다. 그리고 예뿐 다람쥐 두마리 목각과 "원효대사의 숨결이 머무는소요산"이 써져있는 판앞 소공원에 둘렀다 주차장을 지나

밎;믹으로 "逍嶢山 自在庵" 자연석 표지석앞에서 사진한장 남기고 힘들었지만 5시간의 소요산 산행을 끝내고 이곳에 오면 식사하고가는 국밥집에서

식사를하고 종착역이고 출발역인 소요산역에서 출발하는 텅빈 전철에 올라 자리를 잡고 집에 돌아와 힘든산행이였지만 많이 가봤던산 소요산에서

또하나의 힘든기억의 추억을 만들고 왔다. 

 

캐나다 록키산을 갔다 3주만에 그리고 도착한지 이틀만에 소요산에가 시차적응도 안되 혼나고왔다.(소요산역까지 전철로)

 

남편은 시차가 적응안되 일주문으로 자재암으로 올라가고 나는 능선길로 들어서 정자앞에서.

 

능선길 바위위에서 힘든모습으로.

 

                                                                              남편이 자재암으로 올라가며 찍은 사진들.

 

 

 

 

매표소 소요산은 아직 입장료 1,000원씩을 징수한다.

 

자재암 일주문의 모습.

 

 

자재암과 공주봉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백팔계단이 시작되는곳.

 

백팔계단을 올라서면 자재암가기전 해탈문이 있고 종이 달려있다.

 

원효봉,

 

자재암의 모습.

 

                                                                            자재암앞 청량폭포 가뭄으로 물이없다.

 

석굴암의 내부.

 

자재암부터 하백운대까지 깔딱고개가 시작이된다.

 

 

하백운대에서 남편을 만나서.

 

 

하백운대에서 중백운대 가는 경사길.

 

중백운대에서 나한대와 정상인 의상봉을.

 

 

중백운대에서.

 

 

 

 

중백운대의 멋진 노송들.

 

덕일봉삼거리 이정표.

 

 

등산로에서 위로 빗겨있는 상백운대정상.

 

 

 

 

 

칼바위능선에서.

 

칼바위능선.

 

 

 

 

선녀탕으로 하산하는 삼거리이정표앞.

 

 

나한대 정상에서.

 

나한대에서 올려다본 의상봉 정상.

 

정상 가는길에서.

 

 

의상대정상석.

 

 

 

정상의모습.

 

 

정상석에서.

 

 

 

 

 

 

동두천시내의 모습.

 

공주봉과 동두천시내.

 

의상대에서 공주봉으로 가는 하산 데크계단길.

 

 

공주봉을 450m 남겨놓고 시차극복이 안되 구절터로 하산을 한다.

 

 

구절터앞에서.

 

 

 

원효굴앞에서.

 

 

원효굴안의 석불.

 

원효폭포역시 가뭄으로 물이 없다.

 

 

일주문을 나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