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산행

2014. 03. 22일 삼성산 (481m )

소담1 2014. 3. 28. 20:58

 

산행장소 : 삼성산(三聖山 481m)

산행일자 : 2014년 3월 22일 토요일

산행경로 : 관악산입구(서울대정문)-돌탑국기봉(235봉)-칼바위국기봉(416봉)-장군봉-석수역갈림길-마당바위-삼성산정상-

                삼막사갈림길-국기봉-절고개-학우봉-제2전망대-테크쉼터-관악역

산행시간 : 08 : 30 ~ 14 : 00 (5시간30분)

 

거깝지만 좋은산 삼성산은 여러번 갔었으나 관악역이나 석수역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다녀왔는데 오늘은 관악산입구(서울대정문)에서 출발을 하여

칼바위능선을 따라올라 장군봉으로 삼성산에 올랐다가 관악역으로 하산하는 등산로를 따라 처음가는 코스로 다녀오기로 하고 부평역에서 7시에 만나

신도림 그리고 신림역에도착 버스로 관악산입구에 도착을 하여 준비를 하고 산행길에 오른다.

관악문이 서있던 자리에는 새로운 도로 터널공사로 휀스가 둘러쳐저 있고 8시30분 임시 탐방센터앞을 지나 넓고 편안한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

올라가다 우측으로 서울둘레길 표지판이 서있는곳에서 산길에 큰 호박돌로 포장된길을 따라 올라가다 좌측으로 수많은 장승들을 만나 그앞을 지나

능선길로 올라선다. 돼지바위방향과 서울대0.95km,삼성산성지1.96km,이정표에서 완만한 길을 따라오르며 안개로 가려진 서울대캠퍼스와 관악산

정상부 그리고 우리가 목표로하는 삼성산 정상의 철탑안테나를 돌아보고 포근하고 따뜻한 봄을 느끼며 돌산국기봉에 올라선다.

겹겹이 차곡차곡 잘 쌓여진 암봉위에는 태극기가 펄럭인다. 암봉과 테극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삼성산정상과 가야할 칼바위능선 그리고 장군봉

과 호압산을 바라보고 내려와 안부에선다. 신우초등학교.삼성산성지1.39km,서울대1.56km이정표를 지나며 칼바위(국기봉)1.2km를 향하여

편안한 오솔길을 따라 가끔씩 나타나는 물개모양의바위 새가 부리를 올라고 하늘을 처다보는듯한 바위들과 만나며  관악산입구2.4km,삼막사2.7km

제2야영장0.3km폭포정0.5km이정표부터는 가파라지며 칼바위국기봉까지는 암릉길이 험란하다. 안전밧줄을 잡고 올라가는 구간에서 관악산과 우리가 올라왔던 돌산국기봉쪽을 내려다보고 서울대캠퍼스와 조금씩 모양이 보이기 시작하는 관악산을 바라보며 칼바위능선을 걷는다.

 

국기봉가는길은 위험해 나는 우회로를 따라 오르는데 남편은 암릉을 위험하게 걸어 국기봉에서서 손을 흔든다.

암봉꼭데기에 태극기가 휘날리고 아주 보기좋은 암릉이 이어진다. 장군봉으로 오르는 능선 바위에는 밧줄이 놓여있고 그줄을 잡고올라 올라왔던길을

내려다보니 처음와본길이 참좋다. 그리고 조망도 그럴듯하다. 곧 장군봉에올라서지만 그냥 밋밋한 봉우리에는 정상석도 없고 편안하고 넓은길을

따라 내려와 석수역에서 호압산을 거쳐오면 만나는 삼거리에 선다.활터1.5km22분,삼거리700m,국기봉400m6분,삼막사2.2km33분,이정표를 지나

아늑한길을 따라 내려와 서울대로 내려가는 삼거리 안부에 도착을 한다. 철쭉동산1.4km 20분,시흥1.5km23분,삼막사1.6km24분 이정표언덕에서 다시

오르막을 올라 마당바위 국기봉을 향하여 가다 안양시내와 경인교대 그리고 호압산능선과 제2전망대능선을 차례로 바라보고 마당바위위에 도착을

하여 관악산을 사진에 담고 임도를 거쳐 송신탑이 서있는 삼성산정상 컨테이너위 정상판앞에 도착을 한다.

삼성산 481m 판이 컨테이너 난간에 붙어있고 그위에서는 사방이 뚫려 조망을 즐기고 내려와 철조망을 좌로끼고 돌아 송신탑 정상 남쪽에 자리한

세운지 얼마안된 정상석앞에 도착을 한다. 삼성산 481m 안양산죽산악회 가 새겨진 정상석과 사진을 찍고 암릉길을 내려와 관악산이 정면으로 보이는

조망터 공터에서 간식을 꺼내놓고 둘러앉아 산행식을 즐기고 암릉능선길로 들어서 조심하며 조망을 즐기며 국기봉삼성산477m 표지석을 사진에 다으려하니 지나가는 길목이라 오가는 사람과 표지석과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이 뒤엉켜 좁은 암릉길이 복잡하다. 얼른 그곳을 벗어나 삼막사 사찰을 잠시

내려다 보고 즐거운 산행을 계속한다. 잠시 가파른 산길을 내려와 테크계단을 내려서 절고개에 도착을한다.

 

이곳에서 삼막사로 가는길과 국기봉으로 올라가는길 염불암길 제2전망대길이 갈라지는 곳이다. 국기봉0.3km,염불암0.3km삼막사0.45km

제2전망대0.75km이정표를 지나 다시 넓은공터 앞에 도착을한다.

안양예술공원주차장1.7km제2전망대0.45km삼막사0.75km공터 이정표에서 학우봉쪽으로 잠시올라 학우봉을 우회하여 학우봉 삼막사0.96km

예술공원주차장1.7km사각이정목앞을지나 제2전망대에 도착을한다. 바위봉위에서 경인교대와 광명역 그리고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시

군포의 수리산을 돌아보고 지그재그 긴계단을 내려와 테크쉼터에 도착을 한다.

언제와봐도 조망이 훌륭한 이곳  쉼터에소 올려보고 내려보고 사진을 많이 찍고 빠르게 관악역을 향하여 발길을 재촉한다.

별어려움없는 평탄하고 완만한 길을 따라오다 안양예술공원1.58km,금강사0.22km관악역1.74km삼막마을 이정표를 뒤로하고 넓은 능선길을따라오다

능선끝에있는 마지막 이정표를 만난다. 관악역0.7km에서 묘지쪽으로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와 묘지를 지나 나무데크계단을 내려서 삼성초등학교앞

까지 인도를걸어 넓은 국도 건널목을 건너 5시간30분동안의 삼성산 산행을 끝내고 관악역에서 전철을 타고 구로에서 환승하여 인천시청앞에서

일본식 라멘과 나카사키우동 음식점을 하는 산우님 식당에가서 식사를 하고 이번주 산행을 가깝지만 좋은산 삼성산 산행을 하고 한주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