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산행

09. 03. 15 북한산 (불광동-향로봉-진관사)

소담1 2009. 3. 15. 23:25

어제 광양 쫓비산 등산하고 왔는대, 오늘은 초등학교 동창들 북한산 등산을 한단다.

아침일찍 나서는 나를보고 남편은 한마디한다. 무슨 수퍼우먼 이냐고.그래도 동창들만나 수다떨고

싶고, 얼굴도보고싶고 집을나서 지하철로 불광역에 도착 반가운 친구들만나 수다떨며 향로봉으로

사모바위로 진관사로 내려와 식사하고 4시30분헤여저 집으로 오며 남편에게 전화하니 오늘 집안내

결혼식 혼자 다녀왔다나.또 병문안 할곳도 있었는대 15명 친구들과 떠들면서 집안일 잠시 잊어버리고

어제에 이어 연2일 등산 그전에는 상상도 못할 체력.많이좋아저 더열심히 운동.산행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