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1. 04일 무의도 호룡곡산 (244m )
산행장소 : 무의도 호룡곡산
산행일자 : 2025년 1월 4일 토요일
산행인원 : 인천오솔길산악회 13명과 함께
산행경로 : 무의도 광명항-호룡곡산-부처바위-해안산책로-하나깨해수욕장
산행시간 : 2시간
2025년 새해가 밝았다.오늘은 산악회 정기산행이 있는날이지만 년초라 가족행사등 여러가지 이유로 산행을 안한다고 한다. 대신 번개산행을 무의도 호룡곡산 국사봉을 다녀오기로 공지됬는대 나는 일이있어 못가고 남편혼자 배낭을 메고 집을나선다. 교통편이 원활하지 않아 승용차 3대에 13명이 출발을 하여 광명산착장부터 산행을 시작하여 조망터 호룡곡산 정상에 올랐다 국사봉까지 출발하는대 남편은 지인 한분이 컨디션 난조로 하나깨 해수욕장으로 내려와 국사봉 다녀내려오는 산우들과 만나 만있는 맛집에서 식사를 하고 왔다고 한다.
광명선착장에서 산행들머리쪽 마을전경
광명선착장에서 소무의도쪽
산행들머리 지도
조망터에서 내려다본 소무의도와 연육교
정상에서 내려다본 하나깨 해수욕장 전경
호룡곡산( 虎龍谷山 244m)
옛날에 호랑이와 용이 싸웠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이름의 호룡곡산은 244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무의도에서는 가장 높은 곳이다. 맑은 날 산 정상에 오르면 서해의 관문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이 손에 닿을 듯 가깝게 보인다. 국사봉과 실미해수욕장, 호랑바위를 지나 하나개해수욕장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다. 오르는 도중에 호랑바위, 부처바위 등 다양한 기암을 구경할 수 있으며, 서해와 주변의 섬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정상에서 하나개해수욕장 방면으로 하산하면 해변 언덕 위 숲길을 따라 걸으며 눈부신 바다가 발아래로 펼쳐지는 환상의 길을 만날 수 있다.
호룡곡산 정상석에서
호룡곡산에서 바라본 국사봉
호룡곡산 정상의 모습.
부처바위
해안산책로
하나깨 해수욕장
산행을 끝내고 하나깨 해수욕장 입구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