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2017. 05. 22일 서울 나드리

소담1 2017. 5. 23. 20:27


2017년 5월 22일 월요일 서울나드리


서울로7017.

서울역고가가 개통했던 해인 1970년에서 '70'과 보행길로 재탄생하는 해인 2017년에서 '17'을 맞춰 탄생한 서울로 7017은 개장과 동시에 차·마 통행이

불가한 '보행자 전용길'로 전환됐다. 하루 평균 약 5만대 가까운 차량이 오가던 서울역고가는 준공 40년을 넘기며 시설이 낡고 노후화해 안전 문제가

불거졌고, 2015년 12월 전면 폐쇄한 후 약 3년여의 공사를 거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자동차길'에서 '사람길'로 재탄생한 서울로 7017은 총길이

1024m, 높이 17m의 거대한 공중보행로로, 회현역·남산육교·서울역광장·청파동·중림동 등 17개 접근로가 있다. 17개 보행길로 연결되는 구역은

△퇴계로 주변(퇴계로·남대문시장·회현동·숭례문·한양도성), 한강대로 주변(대우재단·호텔마누·세종대로·지하철·버스환승센터), 서울역광장, 중림동 방향

(중림동·서소문공원), 만리동 방향(만리재로·손기정공원), 청파동 램프(공항터미널·청파동) 등 총 6개다. 여기에는 공중 연결 통로 2개, 엘리베이터 6개,

에스컬레이터 1개, 횡단보도 5개, 연결로 3개 등이 설치됐다. 또 보행로 곳곳 원형화분에 50개과 228종의 식물 2만 4000여개 꽃과 나무가 과별로 '가나

다'순으로 배치되며 공중정원의 의미도 더했다. 아울러 꽃집, 도서관, 인형극장, 벤치 등 편의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앞으로도 계절마다 특색있는 축제와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전개해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남편은 군대 제대하고  사회에 첫발을 딧고 초년생일때 함께 입사했던 동기들과 저녁모임이 있다며 12시도 안됬는대집을 나선다.

서울역 고가도로를 "서울로7017"로  이름지어진 고가도로는 지난 토요일(5월20일) 재장을 했다며 그곳에 둘러 오랜만에 서울구경을 한다며

출발을 한다. 그리고 전철로 서울역에 도착하여 서울로를 걷고 남대문시장으로 시청앞으로 청계천입구와 광화문광장을 거쳐 경복궁입구와

주일대사관앞 소녀상까지 보고 동기들과 만나 즐거운시간 보내고 왔다며 서울로7017 은 콘크리트 바닦에 햇볕이 내려쬐 무척이나 더웠고

콘크리트 바닦위에 콘크리트 화분을 만들어 나무들이 잘 자랄까도 걱정하고 더위를 피할 그늘도 없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 좁은화분 사이를

걷는것이 힘들었다고 한다. 무었보다 10일정도 전시될 신발 조형물 예술작품이라고 하는데 신발쓰레기로 만들어놔 보기도 나빳고 그 시설물이

자그만치 1억이라는 돈이 들었다며 다녀온 소감을 이야기한다. 더운날 서울가서 서울구경 잘하고 오셨네~~



서울역앞 광장의모습.


구 서울역사.




7017 서울로 개장한지 3일만에 갔던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거닐고있었다.


서울로에서 바라본 숭례문(남대문)




1억원을 들였다는 신발조형물 조금있으면 쓰레기장처럼 보일것 같다.















천천히 걸어서 남대문시장으로.



중앙우체국 건물앞도 지나고.


한국은행앞도 지나서.



서울시청앞에 도착.




청계천에 도착하여








세종대왕님도 만나고.






광화문.







경복궁앞.





경복궁의 전경.









종각으로 전철 타러 나오며 주일대사관앞 소녀상도 만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