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5년 6월15일(월)~7월9일(목)
산행장소 : 캐나다 록키(재스퍼,루이스,밴프 지역과 밴쿠버 밴쿠버섬.휘슬러동계올림픽장소)
산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 8명중 1명 중도귀국)
산행(여행)기
참 오래도록 생각하고 준비하고 기다리던 캐나다 록키산맥 트래킹을 떠난다.
어느책에는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곳이라고 기술해놓은 책도있고 이미 다녀오신분들의 블로그및 카페에 들어가 정보를 얻었으나 직접가서 다녀봐야 할것같아 짐을싸고 가벼운 흥분속에 잠을자고 아침일찍 일어나 공항갈 준비를 한다. 인천공항에서 5시40분 떠나는 대한항공 비행기이지만 3시간전에 공항에 도착하여 짐도 붙치고 공항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다 비행기에 올라24일간의 캐나다산행 장도에 오른다. 불편한 비행기 좌석에서 쪼그리고 잠도자다 영화도보고 식사도 두끼나줘 밥도 잘먹고 캐나다 밴쿠버공항에 12시간만(현지시간낮12시40분)에 도착을 한다.입국절차가 한국사람들에게는 까다롭다.출입국 관리소 입국수속을 하고도 따로 면담을한다.국내에서 시작된 메디스 전염병으로 각별히 신경을쓰고있어 감수하고 공항을 나가니 산악회에서 1주일 먼저 캐나다에 오셔서 캠핑카도 계약하고 지인이 밴쿠버에 사시는분이 계셔서 재스퍼로 루이스로 밴프로 이미 한바퀴 돌며 사전준비를 하신덕분에 모든것이 수월하게 편하게 진행이되 캠핑카에올라 한국음식점에가 점심식사를하고 낮설지만 공기부터 깨끗하고 햇살과 구름이 아름다운 밴쿠버를 출발하여 재스퍼로향하며 신기하게 밖을 내다본다. 나무도 많고 한국은 가물어 소양강댐도 최저수위를 기록한다는대 하천마다 물이넘쳐 흐르고 고속도로도 한산하고 교통법규와 속도를 지키는것이 몸에밴 이곳사람들이 존경스럽다.
작은도시에 도착하여 햄버거로 저녁식사를 하고 한국사람 젊은부부가 운영하는 모텔에 입실을한다. 시설은 우리나라 여관수준이지만 하룻밤에한국돈으로 18만원씩이나 하니 조금 고생은되고 불편하지만 밥도해먹고 캠핑카에서 잠도자며 여행비를 아껴보자고 의견일치를 본 일행들이기에 별 불평들없이 산행 여행을 할수있다. 이곳은 밤11시나되야 어두워진다. 시차도있고 오느라 피곤도하고 잠에빠져 들었다 아침일찍 일어나 모텔에서 제공되는 빵과 우유 주스 커피로 아침을 때우고 지금까지 밴쿠버에서 400km정도 왔는데 600km는 더가야할것 같아 서둘러 출발을 한다.신기한그림들 예날 달력에서나 봄직한 그런모습들 산위에 눈이덮혀있고 8부능선아래 수목경계지점 아래로 푸른숲이 깨끗하고 가는곳마다하천에는 눈녹아 흐르는물이 가득한 모습을보며 또 소를 기르는 수만평씩 쪼개진 넓은 초원목장을 부럽게 바라보며 재스퍼에 도착하여 훼슬러캠핑장을 찾아들었지만 이미 다차있어 길건너 조금은 등급이 낮아보이는 와피티캠핑장에 배정을받아 차를 세운다.
이곳에는 캠핑문화가 발달되 편의시설이 모두 갖춰져 캠핑카에 물도넣고 오수도 빼내고 장작이 준비되있어 불을피워 고기도 구워먹고 한다.밴쿠버 한인수퍼에서 사가지고온 쌀 고기 소시지 김치와 각자 밑반찬을 준비해간 반찬들로 진수성찬을 차려 숮불에 고기까지구워 식사를 하고내일부터 시작되는 재스퍼지구 산행을위해 잠을청한다. 아침 멀린협곡과 멀린호수를 시작으로 캐나다 록키의 속살을 들어다보기 시작을한다.상세한 트레일이나 트래킹모습은 사진과함께 설명하기로하고 도로를 가다 차들이 비상등을 켜고 줄지어서 있는곳에는 곰이나 산양 사슴등 야생동물이 먹이를 먹거나 지나가는 모습이다. 자연동물을 보호도하고 사진에 담기 위함이다. 이곳에서는 절대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어서는 안된다.법으로 지정이 되있다. 록키(재스퍼 요호 루이스 밴프)의 유명 트레일들은 모두 가보기로 하고 호수도 여행객들처럼 앞에서 올려다보는것이 아고 직접 트레일을 따라 올라 꼭데기서 내려다보기로 하며 록키의 일부지만 속속들이를 들여다 보기로하고 멀린협곡으로 발을 디딧다.그리고 루이스 밴프까지 내려가며 캠핑장을 4곳이나 옮기며 산행을하고 밴프의 유황온천과 에메랄드 호수의 카누까지 타고갈 계획과 밴쿠버로들어가 밴쿠버섬 포트하디 지인이 있어 배를타고 태평양 물고기를 잡고 밴쿠버로 돌아와 2010년 동계올림픽(김연아 휘켜스케이팅)금메달딴 밴쿠버올림픽개최지인 휘슬러지역 트레일과 산행 그리고 밴쿠버 스탠리공원 그리고 야경과 쇼핑으로 24일의 잊지못할 산행 꼭 오고싶었던 록키의 일정을 끝
내고 현지날자 7월8일 비행기에 올라 내 생애 최고의 여행을하고 즐거움과 행복을 담아가지고 돌아왔다.
재스퍼 멀린협곡(Maligne canyon)
멀린협곡은 재스퍼남동쪽으로 11km떨어진 록키의 북쪽관문인 재스퍼에 위치한 캐나다 록키중 가장깊고 길은 협곡이다.멀린호수에서 흘러나온 물이 멀린강이되여 메디슨호수를 거쳐애서배스카강으로 흘러들어가면서 거센물살이 주변지형을 깍아내 만들어진 협곡이다.비하물이 흘러들어 멀린호수를 만들고 강이흘러 1만1천년이라는 금류와 세월이 만든 석회석암이 캐나디안 록키 최대규모의 협곡을 만들었다,폭이 매우좁고 깊은협곡은 깊이가 50m나 되는곳도 있다. 멀린협곡에 놓여있는 다리를 건너 오가며 깊은협곡을 보며 산책할수있고 바위밑 동굴에서 뿜어져 나오는물줄기가 신비한곳이다. 가볍게 어퍼 개년 루트만 돈다면 1시간이면 충분하지만 트레일 전체를 옹복하자면 2시간30분은 걸릴것이다.트레일도 잘 정비되있고 안전시설도 잘되있어 누구나 쉽게 멀린협곡을 감상할수 있다. 그곳에는 6개의 협곡을 건넜다 다시건너는 협곡다리가 있다.박진감있게 떨어지는 물줄기와 우렁찬 소리를 들으며 협곡 트래킹의 묘미를 맛볼수있다.
멀린호수(Maligne Lake)
멀린협곡 트래킹을하고 멀린호수로 가기위해 멀린로드라고 일컬어지는 왕복2차선 도로를 따라 가노라면 중갖중간 차들이 비상등을 켜고 서있거나 서행을하
고있다.그런곳에는 야생동물을 만나 사진을 찍거나 야생동물을 보호하려 서행을하는것이다. 우리도 그길을가다 야생곰도보고 산양도보며 사진을 찍었던 곳이다.이길은 멀린협곡에서 메디신호수 그리고 멀린호수까지 이어지는 재스퍼 트래킹의 필수코스를 가는길이다.왕복2차선 도로는 산과산사이 계곡옆을 휘돌아 열려있다. 자연훼손을 최소화 하기위해 터널공사를 하지 않는다. 멀린호수 가기전에 중간에 메디신호수가 있다.봄에서 초여름까지는 감색을 띠는 이호수는 가을이후에는 바닥이 들어난다. 고산의 눈들이 다 녹아 유입되는 물의량은 줄어드는대 석회석암으로 이루어진 지반아래 애서배스강으로 이어지고 멀린호수협곡으로 흘러들기때문이다. 원주민들은 호수의 수위가 변하는것을보고 신이 노했기 때문이라 믿고 마법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한다. 다시 도로를 달려 멀린호수에 도착을한다. 멀린호수역시 석회질 암반층으로 물빠짐이 좋은탓에 봄부터 여름사이에는 눈과 빙하가녹은 물이 흘러들어 수량이 늘지만 가을로 접어들면서부터 서서히 물이 빠져 겨울에는 바닥을 들어내 보인다. 일명 사라지는 호수라 부른다. 호수주변산들도 암반이 햐얂색 그대로 드러내보인다. 물이 많을때는 호수라고는 도져히 믿어지지않는 바다같은 호수를 록키산맥 깊숙한곳에서 만날수있다.멀린호수의 길이는 22 km나 되고 넓이2,066ha 최대수심 약97m를 자랑하는 캐나디안 록키에서 가장큰 빙하호이다 호수주변에는 엘크 코요태 산양등이 서식하고 세계에서 두번째로큰 호수이다.
호수가 워낙넓어 트래킹은 일부 제한적이고 자동차길도 없어 오직 포트"스핏릿아일랜드 시닉 크루즈"투어로만 다녀오는수밖에 없다. 크루즈투어 승선표를 사고생각보다 많이 비싸다 보트를타고 출발을하면 크루즈투어 직원의 설명이 이어진다. 영어로 빠르게 흘리며 말하기 때문에 도통 무슨말인지?대충 보이는 풍경과 산 호수에 대한설명이고 두어개의 화석을 돌려가며 보라고한다. 산들의 지층이나 화석을봐서 당초 바다였나보다 하고 짐작을한다.갑판에 나가 주변사진을 찍으려해도 위험때문에 못나가게한다. 호수를 가로질러 첩첩산중 머리에 흰눈모자를 쓴 산과 초목으로 우거진 산아래 강을 거슬러 오르며 입을 다물수가 없다 보드옆으로 카누를 타는 많은 사람들이 지난다. 그때쯤이면 버트는 속도를 늦춰 배에서 일어나는 파도를 최소화시켜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있다. 한참을 배를타고 들어왔는대도 호수의 넓이는 좁아지지않고 그대로 넓은 폭을유지하며 첩첩산중 골짜기에서 녹아내리는 물들이 호수로 모이는 모습 양쪽으로 2~3천m급 고봉들이 머리에 흰눈을 쓰고 내려다 보고있다. 배가도착한곳은 스피릿 아일랜드 선착장에 도착을해 내려주며 20분의 시간을 준다고 한다.지금까지 보고온 풍경도멋진대 앞으로보게될 풍경에 잔득 기대를 갖고 내려서 끝이보이지 않는 산골짜기로 이어지는 풍경에 넔을 잃고 사진에 담는다.스피릿아일랜드는 사진작가들이 선호하고 달력사진에서나 봄직한 나무몇그루서있는 작은섬이다. 풍경에 매료되 카메라 섯터를 눌르고 있는대 배에서 싸이렌소리가 들리고 탑승을 하라고 한다. 주변 데크길과 전망데크가 있어 그귀에서 바라보는 스피릿 아일랜드는 한폭의 그림이다.다시 배에올라 돌아오며 1시간30분간의 투어가 짧게 느껴지는 멀린호수를 뒤로하고 다음일정으로 바뿌게 차에올른다.
출발전 인천공항에서.
우리가 밴쿠버까지 타고갈 대한항공기.
밴쿠버공항에 도착해서.
재스퍼가다가 잠시쉬며 함께하며 숙식할 캠핑카앞에서.
한국 젊은부부가 운영하는 모텔.(우연히 들어갔는데 한국인이다)
바다가 아니다 호수가 이렇게 크다.
훼슬러 캠핑장에서 캠핑카 오수를 빼내고 식수를 담는다.
캠핑장에 도착하니 한줄기 소나기가 지나고 무지개가 예뿌게 핀다.
오면서 햄버거만 먹어 저녁을 진수성찬으로 차려 식사를 한다.
멀린협곡으로 가다가 만난 반가운 놈들.
멀린협곡 전망대에서.
암반틈 동굴로 멀린호수를 지나 메디신호수를 거쳐 도착한 물이 흘러내린다.
아주좁은 협곡에는 폭포가 높이25m~50m까지 있다.
멀린호수로 가다가 메디슨호수를 만난다. 지금은 물이 많으나 가을이면 유입수가 줄고 석회암으로된곳으로 물이 빠져 바닦을 들어낸다고 한다.
메디신호수 전망대에서.
곰한마리가 나타나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사진을 찍는다.
겁도없이 유유히 서서히 길가를 걷는다.
캐나다에서 태어난것이 행운이다. 우리나라 곰쓸개때문에 벌써~~~ 넌 갔다.
멀린호수에 도착하니 비가내린다.
멀린호수 선착장 이곳에서 스피릿 아일랜드까지 약 40분정도 보드가 간다.
바다같은 호수.
배에오른다.
배 내부의 모습. 선장과 안내원이 탑승을한다.
주변의 고봉들.
스피릿 아일랜드에 내려서.
가운데 작은섬이 스피릿 아일랜드이다.
곰이 자주출현하는 멀린로드 2차선도로.
재스퍼시내에 도착해서.
재스퍼 관광안내소앞 잔디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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