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장소 : 설악산(雪嶽山 1,708m)
산행경로 : 남설악(오색)-설악폭포-대청봉-중청대피소-소청봉-희운각대피소-양폭대피소-천불동계곡- 비선대-소공원.
산행시간 : 03 : 20 ~ 15 : 20 (12시간) (소공원에서 대형주차장까지 40분추가.)
설악산(雪嶽山 1,708m)
설악산은 강원도 양양군,인제군,속초시,고성군에 걸쳐있는 산으로 높이 1,708m이다.
신성하고 숭고한 산이라는 뜻에서 예로부터 설산(雪山),설봉산(雪峰山),설화산(雪華山)등 여러이름으로 불렸고,금강산을 "서리뫼"라고 한것과관련하여 설뫼라고도 했다. 남한에서는 한라산(漢拏山 1,950m) 지리산(知異山 1,915m)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산이다.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있으며 북쪽으로는 금강산 향로봉(1,293m)남쪽으로는 점봉산(1,404m)오대산(1,563m)과 마주한다.최고봉은 대청봉(大靑峰)이다. 대청봉 남쪽에는 한계령,북쪽으로는 마등령,미시령등의 고개가있다. 위치상 산맥의 서쪽 인제군에 속하는 지역을 내설악(內雪嶽)동쪽을 외설악(外雪嶽)으로 나누는대 남설악이라하여 오색지구를 추가하기도 한다.내설악에는 미시령,대청봉,한계령을 수원지로하여 소양강으로 북한강으로 이어지고있다. 내설악의 명승지로는 647년(신라 진덕여왕1년)에 창건된 백담사(百潭寺)를 비롯해 대승,와룡,유달,쌍폭포등의 폭포와 수렴동,가야도으구곡담등의 계곡과 옥녀탕,선녀탕등 이름난곳이 많다.
외설악은 대청봉에서 동쪽으로 뻗은 능선을 경계로 북외설악과 남외설악으로 나뉜다.관모산(874m)천불동계곡,울산바위,권금성외에 비룡폭포,토왕성폭포,귀면암,와선대,비선대등이 기암괴석과함께 계곡의 절정을 이룬다.식생분포도 다양해 온대중부지방의 대표적인 원시림지역으로꼽힌다.특히 대청봉에 군락을 이루어 자라는 눈잣나무,눈주목은 남한에서 보기드문 북방계 고산식물이다.소나무,벗나무,개박달나무,금강초롱,금강분취등 총882종의 관다식물이 분포하고 동물로는 사향노루,산양,곰,하는다람쥐 여우,수달등 희귀종을 포함하여 39종의 표유류와 62종의 도류,어류가 서식을한다.
1965년 천연보호지역으로 지정되였다가 1970.3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였다.한국에서 처음으로 1982년8월 유네스코의 생물권보호지역으로 지정되는등 세계적인 보존지역,관광지로 이름이높다.
새벽 3시20분 오색분소를 들어서 밀려올라간다. 200m를 진행하는대 30분이 소요됬다.
오르면서 예뿌게 단풍이든 나무한그루를 보았다. 밀려올라가느라 구경은 커녕 안전에 신경을 썼다.
설악폭포 못미쳐 휴식데크옆에 서있는 이정표.
설악폭포를 지나 깔딱고개를 오르는 산객들.
제2쉼터를 지나 계단길에는 병목현상으로 더욱더 지체가된다.
이제 중청과 중청대피소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제 100m만 더가면 대청봉이다. 5시간걸려서.
정상석 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리는 정상의 인파들.
어렵게 정상석을 사진에 담아왔다.
중청대피소로 내려가는 산객들과 대피소와 중청,소청봉쪽.
중청과 서북능선에 있는 끝청.
중청대피소로 가는길에는 데크길이 놓여졌네....
아침식사를 하는 산객들.
중청대피소에서 올려다본 대청봉의 모습.
대피소와 중청봉.그리고 많은인파.
천불동계곡과 희운각 무너미고개에서 시작되는 공룡능선의 희미한모습.
서북능선과 귀때기청봉의 모습을 소청봉에서.
멀리 희운각대피소가 내려다보인다. 소청에서.
천불동계곡위로 화채봉과 화채능선이 이어진다.
소청으로 내려가는길.
소청. 수렴동계곡(백담사)과 천불동계곡(설악동)으로 갈라지는 이정표.
날씨가 아쉽게 흐리다 울산바위와 속초앞바다가 흐리기만 하고.
공룡능선과 마등령쪽의 전경.
희운각대피소의 지붕이 보이고.
무너미고개 이정표. 공룡능선과 천불동으로 갈라진다.
천불동으로 내려오며 예뿐단풍을.
천불동계곡에서.
하산하는 산객들.
천불동으로 내려오는 등산객들.
양폭산장터. 불이나 소실되고 터만남아있다.
그림같은 천불동계곡의 모습.
귀면앞을 지나쳐서 찍은사진.
12시간의 산행을 끝내고 소공원으로 내려오며 신흥사 일주문을 통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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