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영국 어학연수를 1년끝내고 들어와 대학3학년 2학기를 맞힌 아들이
이번 현대중공업 인턴사원에 뽑혀서 6개월간 불가리아로 파견근무를 나간다고한다.
이별을 많이 해봐서인가 덤덤한 아들!
그래도 부모입장에서는 걱정이된다. 낮설고 물설은 동유럽의 국가인대........
건강하게 많은 견문을 넓히고 잘다녀오길바라며 공항에 나가 환송하고 돌아왔다.
건강하고 많은추억 담아가지고 8월 마지막날쯤에 다시만나자 아들아 사랑한다.
인천공항 아침일찍 간다고해 흐리지만 일출을 보고.
주차장에서 출국장으로 향하며.
관계자와 미팅을 하며
의젖하게 의연하게 엄마와 사진을찍고
함께가는 동료들과 그곳지사에 근무하시는 인솔자이신 부장님과.
동료들과 기념사진.
아빠와도 한장찍고.
징검다리휴일이라 공항은 매우복잡했다.
짐을 붙치는대도 3시간은 걸릴듯. 짐붙치며 동료들과 환담.
오래기다려 짐다 붙치고나서.
출국장으로 들어서기전 가족사진.
신신당부 건강과 잘하라는 엄마의 잔소리를 듣는 아들.
6개월뒤 건강하게 만나자. 사랑한다 아들아!!!
공항에서.
공항에서
수많은 동전연못.
돌아서서 주차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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