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008년산행

08. 12. 27일 선자령 (대관령-선자령-초막골)1157.1m

소담1 2008. 12. 28. 16:58

지난 여름휴가때 대청봉 갔다가 선자령 둘러 오기로 했는대 너무 쏫아지는 비때문에 포기하고 온 기억도 있고,

인천 조은산악회에서 선자령 간다고 해서 신청하고 일기예보 무척이나 춥단다.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단다 강원도에는...

새벽 집을 나서니 정말로 코끝이 시립다.고속도로 주춤되고 문막 휴게소 스키타러 가는 인파로 꽉 찬 주차장 그리고 식당들

끼여들어 아침먹고 대관령도착 10시20분 차에서 내려 아이젠,스페츠 하는동안 손이 떨어저 나가는 추위, 준비운동하고

10시30분 출발 많이온 눈들은 강력한 바람에 날라가고 웅덩이 같은곳에 한꺼번에 쌓여있다. 방한복 모자 장갑으로 중무장해서

추위는 느낄수가 없으나 선자령이 가까워 질수록 카메라 셧다 누룰수 없을정도의 바람, 대단하다 얼굴에 두건을 두르고

2시간 만에 도착 증명사진 찍고 바람 안부는 쪽으로가 명당자리잡고 점심 컵라면 김밥,커피마시고 과일은 너무추워 그냥 가지고

내려가기로하고 초막골(교)쪽으로 하산시작 눈 많이 쌓이고 급경사 위험하다 조심조심 1시간반만에 초막교에 도착 .식사시간

포함해서 천천히4시간. 눈길 산행하고 2시30분 출발 문막오니 고속도로 막히고 6시 친목회 시흥시에서 있는대 마음만 급하고

결국 참석 포기하고 집에 도착하니 7시40분. 겨울산행 그리고  2008년 마지막 산행 끝내고 얼었던 얼굴 집에오니 화끈거리고 금년

한해의 산행 아무런 사고없이 끝낼수있어 감사하고 새해 가족들 건강하고 산행 사고없기를 기원하며 새해를 기다린다.

 

선자령 풍력발전기 

 

 

 

 

옛날 대관령 고속도로길

 

 

 

 

 

 

 

선자령에서 발왕산 용평 스키장쪽

 

 

 

 

 

 

전망대에서 강릉쪽으로

 

 

 

 

 선자령에서 계방산쪽으로

 

 

 

 

 

 

 

 

 

 뒤에 보이는 선자령 정상

 

 

 

 

 

 정상석에서 증명사진

 

 

 

 

 

 

 

 

초막골쪽으로 하산중

 

 

 

 

영동고속도로 다리를 배경으로

 

 

 

날머리 초막골(교)에 도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