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산행

2012. 07. 28일 오대산 노인봉 ( 1,338m )

소담1 2012. 7. 30. 15:32

 

산행장소 : 오대산 노인봉(五臺山 老人峰 1,338m)

산행일시 : 2012년 7월 28일 토요일

산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 29명.

산행경로 : 진고개휴게소-1243봉-노인봉갈림길-노인봉-갈림길-노인봉대피소-낙영폭포-광폭포-

             삼폭포-백운대-만물상-구룡폭포-식당암-금강사-무릉계-오대산국립공원소금강분소-

             소금강주차장.

산행날씨 : 약간의운무와 습하고 무더운날씨

산행거리 : 진고개~노인봉3.9km,노인봉~소금강 9.6km, 총 13.5km

산행시간 : 12 : 00 ~ 18 : 00 (물놀이,휴식,간식포함 6시간)

 

오대산 노인봉(1,338m)

오대산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과,홍천군 내면에 걸쳐있는 산이며 노인봉은 평창군 도암면과 연곡면에 위치하고있다.

1975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오대산은 진고개를지나는 국도6호선을 사이에두고 주봉인 비로봉(1,563.4m)호령봉(1,560m),상황봉(1,485m)두로봉(1,421m)동대산(1,432m)등 원을그리고 있는 월정사지구와 노인봉(1,338m)을 중심으로 소금강지구로 나눈다.노인봉 남쪽으로는 황병산(1,407m)이 있고,북동쪽으로 긴계곡인 청학천(소금강)을 이룬다. 노인봉에서 흘러내린물이 하류로 흘러내려가면서 낙영폭포,만물상,구룡폭포,십자소,무릉계로 이어지는대 이계곡을 청학동 소금강이라한다.

노인봉정상에 기묘하게생긴 화강암 봉우리가 우뚝솟아 그모습이 사계절을두고 멀리서 바라보면 백발노인과 같다하여 노인봉이라

불리기도하고 노인들이 쉽게 올라갈수있을 정도로 진고개부터 완만한 능선을 이루고있다해 불리기도하고 또 옛날 심마니가 산삼을 캐러왔다가 선잠이 들었는대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산삼이 있는곳을 일러줘 그곳에가보니 정말 산삼이 많이있어 흰노인이 나타나 산삼이있는곳을 알려줘 노인봉이라고 불러왔다는 많은설이있다.노인봉은 현재 오대산국립공원에 포함되있다.그러나 소금강계곡을 감싸고있는노인봉이 진고개로 오대산과 그맥을 잇고있을뿐 소금강계곡은 오대산과 별개의 지역이라 할수있다.

청학동 소금강은 1970년 우리나라 최초 명승1호로 지정되있다.소금강계곡의 형상이 마치 학이 날개를 편듯하다고하여 예전에는

청학동(靑鶴洞)이라했고 노인봉을 청학산이라고 불렸었다.

 

오대산 노인봉 산행기.

올장마는 굵고 짧게 지나가버렸다.연일 30도가넘는 복중더위로 사람들이 지쳐가고있다. 오늘이 중복날이다.

오늘도 무더위가 예보된가운데 오늘은 오대산 노인봉산행을 하러가는 날이다.언제나처럼 일찍준비를하고 집을나서 산악회버스를

타러나가 29명이 출발을하여 영동고속도로에 올라서 양지터널앞에 도착을하니 오늘부터 시작되는 여름휴가 인파의 차량으로 지체와 서행이 시작된다.그 길이는 호법JC를 지나 만종JC까지 이어진다.인천에서 3시간을 달려왔는대도 덕평휴게소 밖에 못왔다.

휴게소에둘러 아침식사들하고 휴식후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출발한지 5시간30분이지난 11시50분 진고개 휴게소앞 주차장에 도착을한다. 서둘러 준비하고 12시정각 주차장 북쪽끝머리 진고개정상"여기는진고개정상입니다.해발960m"이정표아래로가 단체사진을찍고 오대산국립공원 노인봉3.9km,소금강13.5km,큼지막한 이정표를지나 산행지도와 탐방지원센터옆 입구로 들어선다.노인봉산행은 일반적으로 진고개(해발960m)에서 시작해 노인봉(1,338m)3.9km를 고도차가 378m오르면 되기때문에 많이들 이길을 택하여 오르기 시작한다.참고로 소금강분소의 해발은 250m 노인봉까지 9.6km이고 표고차가 1,000m가 넘으니 당연히 진고개에서 수월하게 오르기 시작한다. 진고개는 엣날에 포장되기전 비가오면 땅이 질어 질퍽거려 진고개라 이름을지었다 하는대 사실인지는 확인할수가 없다. 

 

오른편 능선으로 이어지는 자연석을 깔아놓은 등산로를따라 올라가 나무숲길이 잠시 이어지던이 곧나타난 넓고푸른 초원지대를 만난다.평온하고 한적하고 가슴까지 후련한 시야가 트인 넓은초지는 눈도 마음도 참 편안하게 해준다.그전에는 고냉지 채소를 재배한 곳이지만 지금은잡풀이 자라고 아랫쪽 몇채안되는 민가쪽만 밭에 채소가 심어져있다. 언제보아도 좋은 이곳풍경이다 우리가 가야할길 봉우리뒤로 멀리 노인봉이올려다보인다.초원옆으로 아주 편안하고 아늑한길을 따라 진행을하다 연곡쪽으로가는 6번국도 끝머리가 잠시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사진을찍고초원이 끝나며 본격적인 산행길에 들어서기전 이정표가 서있다.진고개탐방지원센터0.9km,노인봉3.0km,앞을 통과하여 자연석으로 설치된 돌계단길과 흙길이 이어진다.6~7분 그길을따라 올라서니 가파른 나무데크 계단길이 시작이된다.노인봉을 오르는 가장 힘들고 난코스인 지루한 계단을하나하나 밟으며 나무잎에 가려 조망도 즐길수없는 계단, 중간중간에는 원형쉼터가 있으나 비오듯 쏟아지는 땀을 손등으로 닦으며 묵묵히 계단을20 여분을 올라 다시 흙길을따라 5~6분 더오르니 진고개에서 바라보면 첫번째봉우리인 1,243봉에선다. 노인봉2.4km,동대산3.2km,진고개1.5

km,이정표앞에서 잠시 물마시고 휴식후 다시출발을한다.무성한 나무잎들이 그나마 햇볕을 가려주어 다행이다.

 

하지만 그대신 조망을 즐길수없는 1,312봉아래 산허리길을따라 오르막 내리막이 반복되며 경사가 심하지않은 길을걷다 나무잎사이로 황병산의정상에 시설물들이 눈에들어오고 곧 노인봉갈림길 삼거리에 도착을한다. 기둥에는 현위치 노인봉갈림길(해발1,306m) 그리고 노인봉0.25km,진고개3.6km,소금강분소9.35km,화장실50m,라 적혀있다. 이곳은 노인봉정상에 올랐다 다시내려와 오른편쪽으로 노인봉대피소와 소금강계곡으로 내려갈길이다. 한키가넘는 양쪽의 나무사이로 돌이깔린 길을따라 왼편으로8분을 올라가니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정상의바위에 흰색바탕에십자모양이 크게 그려진 무슨뜻인지 모를 표시가 눈에들어오고 곧 정상에선다.진고개를 출발한지 1시간40분만에 정상을 밟고선다.우선 차례를 기다려 정상석 사진을찍는다.앞쪽으로는 한문으로"老人峰 해발1,338m" 뒷쪽으로는 한글로 큼지막하게"노인봉 해발1,338m"라 써놓는 정상석을 만져보고 사진을 찍고 내려다보이는 모든것을 둘러본다.정상석앞에는 "노인봉에서바라다본주변 경관판"이 서있고 그앞 가장높은 바위위에 올라서 구름을배경으로 사진을찍고 오대산 비로봉쪽 그리고선자령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능선과 선자령의 풍력발전기황병산,소황병산을 조망하고 설악산을 바라보니 옅은 운무로 대청봉은 보이지 않는다.주문진앞바다가 흐리지만 눈에 들어오고,아름다운 강원의

산들을 바라보고 정상에 수많이 날라다니는 고추잠자리의 배웅을 받으며 하산을한다.

 

노인봉 갈림길로 내려오다 나무그늘이 좋은 넓은장소로가서 가지가지 싸가지고오신 정성들인 간식을 주섬주섬꺼내 지친 체력을 보충하고는갈림길에서 좌측으로 50m를 내려가니 무인대피소인 노인봉 대피소가 자리하고 간이화장실과 잠시쉬어가며 간식을 먹으라고 의자와 나무식탁이두어개 놓여져있다.그앞에는 노인봉대피소(해발1,297m)를 기둥에 붙쳐놓은 이정표가 서있고 소금강분소9.3km,노인봉0.3km,진고개3.7km를알려주고있다.열심히 산허리길을돌아 백마봉입구(해발1,261m)삼거리에 도착을한다.직진을하면 백마봉능선길인대 통행금지구역인지출입금지,탐방로아님팻말과 목책으로 막아놓았다.그곳에서 소금강쪽으로 내려가는 등산로를따라 우측으로 방향을틀어 산허리길과 돌길을따라10분정도 진행을하니 낙영폭포위 이정표앞에선다.해발1,180m 노인봉1.1km,낙영폭포0.9km,를 지나며 급경사길 내리막이 시작되며 계단길이 시작된다. 계단길을따라 25분을 내려가 낙영폭포언덕 이정표앞에 도착을한다.낙영폭포0.3km가 남았다. 잠시후미를 기다리며 곧 낙영폭포 상단을 만날수있다.상단폭포는 그냥 넓은바위를 타고 작은수량의 물이 내려오고 그다지 인상적이지는 못하다. 하단으로가기위하여 큰바위옆으로 철계단을

내려서니 우렁찬 물소리와함께 많은물이 직각으로 쏟아져 내리고있다. 몇몇산우님들은 벌써 물속으로 들어가 폭포수를 온몸에 맞으며 시원함을 표현하고있다.낙영폭포는 하산하면서 첫번째 폭포이며 낙영폭포부터 소금강계곡이 시작된다고 볼수있다.

 

노인봉대피소로 부터 가파르게 산길이 이어지다 낙영폭포를 지나면서부터 조금씩 완만해지기 시작한다.

이제부터는 계곡물소리를 시원하게 들으면서 하산을 서두른다.노인봉은 산행 이정표가 참잘되있다.점점 거리가 줄어드는 하산길 낙영폭포앞에도틀림없이 이정표가 자리하고있다.노인봉2.0km,광폭포2.0km,소금강분소7.6km앞을 지나 나무숲이 더욱더 울창해지면서 물소리또한 커지고 가끔씩 나오는 아름드리 금강송이 꽂꽂한 자태로 절개를 지키며 서있는길을 폭포서부터 30분을 내려와 사문다지 이정표 계단앞에 도착을한다.사문다지(해발658m)노인봉3.5km,낙영폭포1.5km,소금강분소6.1km에서 왜 "사문다지"라했나 궁금해진다.나중에 알고보니 네개의 문을 연상케하는 암벽계곡이 사방으로 둘러싸여 막혀있다는 말이라한다.점점 고도가 낮아지며 소금강계곡의 진면목을가감없이 보여주기 시작하여 자꾸 발걸음이 더뎌진다.곧 광폭포(해발600m)앞에도착한다. 광폭포위에는 계곡을 가로막은 감자처럼생긴 큰바위하나자리하고 있었다.그바위에 물길이 막혀 양쪽으로 물이 갈라져 흐르고있었다. 광폭포를 지나며 소금강계곡은 넓어진다. 그래서 광폭이라했나?광폭포 이정표 (백운대0.9km,소금강분소5.6km,노인봉4.0km)철로된 다리를 두개를 건너왔다갔다 삼폭포에 도착을한다.

 

삼폭포(해발531m)노인봉4.6km,광폭포0.6km,백운대0.3km,소금강분소5.0km,에서 또 궁금증이 발동을한다 삼폭포? 3개의폭포인가?세개의폭포는 보이지 않는다. 수량이 많을때 물줄기가 3개가 흐르다 세번을꺾여 내려온다고도 하고 낙영폭포를 지나며 세번째폭포이기 때문이라삼폭포라하는대 어떤것이 맞는지 모르겠다. 힘든데 얼른내려가자 점점 평탄하고 착한계곡길을따라 내려오다 소금강에도 북한산에있는 백운대가있다.백운대(해발503m)에 도착을하니 넓다란 마당바위가 계곡을덮고 그옆으로 맑고 깨끗한물이 흐르고 소(沼)를 이루고있다.마당바위 한가운데는 고인돌처럼 크고 잘생긴돌하나가 작은네개의 돌위에 올려져있다.인위적으로 올렸나 이리봐도 저리봐도 자연만이 할수있는그모습을보고 한분한분 베낭을 벗던이 옷입은채 깊어서 파란색이 나는 물속으로 들어가신다. 나도 그맑은물의 유혹에빠져들어 물속으로 들어가니시원하다못해 짜릿한 전율이 느껴진다. 오래머물고 싶지었만 갈길이 멀다. 세상부러울것없는 여름산행의 물놀이의 묘미를 즐기고 노인봉4.9km,만물상0.6km,소금강분소4.7km를 지나 만물상 가는 철다리를 건너고 쭉쭉뻗은 금강송앞을 통과하여 만물상앞 아치교가보이는 조망바위에서서 기암괴석을 바라본다. 만물상(해발463m)는 백운대를 출발하여 천천히15분을 내려와 백마봉자락의 화강암의 기암절벽이 만물상이라한다.

 

금강송뒤로 괴물모습의 괴면암이 제일먼저 눈에들어오고 탄금대 촛대바위등이 차례로 서있다.

철로만들 아치교를 건너며 뒤돌아본 동쪽절벽에는 커다란 구멍이 뚫여있다.밤에는 달,낮에는 해같이 보인다하여 일월암(日月岩)이라하는 암벽을 바라보고 자연의힘은 위대함을 다시한번 느끼고 여러형상의 만물상과 이별을하고나니.,이곳에도 어김없이 이정표가 서있다.노인봉5.5km,백운대0.6km,소금강분소4.1km 서두른다.선두는 벌써 보이지않는다. 하지만 조금늦더라도 볼것을 다보고싶다,기라려 주시겠지하며, 학유대(해발461m)에 만물상에서 25분정도를 내려와 도착을한다.학유대는 옛날 학이 많이 살았다하여 붙쳐진 이름이라한다.노인봉6.1km,만물상0.6km,구룡폭포0.5km,소금강분소3.5km이정표를지나 잠시 계곡위로 지나는 산허리길을따라 내려오니 구룡폭포통제소인공원지킴이터가 나오고 철다리를건너 작은언덕을 넘으니 우렁찬 물소리가 들려온다.구룡폭포 하단에서 많은물을 힘차게 내려보내는 장관이연출되고 다리하나를 건너 구룡폭포 상단으로 올라가니 소금강을 대표하는 구룡폭포의 모습이 마치 용이 꿈틀거리며 위로 치솟아 오르듯하다.아홉개의담(潭)이있어 9폭9담인대 아홉마리의 용이 폭포하나씩을 차지하고 있다하여 구룡폭포라고 이름지여 젔다는 굉장한 폭포이다.9개의 폭포중 3개는 뚜렸하게 볼수있으나 남어지는 윗쪽으로 자리하고 통행금지 지역에 있어 가볼수가 없다고한다.

 

구룡폭포 이정표에서는 노인봉6.6km,만물상1.1km,식당암1.0km,소금강분소3.0km이다. 해발300m 세분의 부처님을 닮았다하여 삼선암이라 리우는 암벽을지나,점점 가까워지는 날머리를 생각하며 식당암(食堂岩)에 도착을한다. 왜? 또 식당암이라 이름지였나? 식당암은 넓고긴 너럭바위가 있다. 누가쓴글씨인가 잘써진 한문글씨가 새겨져있고 개울에서 3~4m높이의 넓은 너럭바위로 장정100명이 앉아 밥을먹을수있다하여 식당암이라 이름지여져있고,화강암으로 마의태자가 군사를 양성할때 여기서 식사를 하였다하며,율곡도 이곳에와 밥을지어 먹었다한다.이곳에도 어김없이 이정표는서있다.노인봉7.6km구룡폭포1.0km,소금강분소2.0km,를지나 등산로윗쪽에 아담하고 소박한 금강사(金剛寺)에 잠시올라본다. 신라시대 관음사지터 였으나 소실되 최근 새로지은 비구니 사찰이라한다. 금강사에 도착을하니 운동화에 간편한복장으로 올라오는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이제 소금강분소까지는 멀지않았다는것을 알수있다.데크길이 놓여있으며 금강사아래 연화담(蓮花潭)에 도착 청학동 주계곡과 아미산성쪽에서 흘러드는 물의 합수점이며,옛날 스님들이 연꽃을띠우며 시간을보냈고 연못에 떨어지는 물줄기의 일렁거림이 연꽃을 닮았다하여

이름지어진 연화담을지나 데크길로 조금을 더내려오면 십자소(十字沼) 안내판이 나오고 계곡아래로 나무잎에 가려 반정도만 보이는 십자소는 열십(十)자 모양의 깊은소를 이루고 동서남북에서 물이 흘러들어 붙쳐진 이름이고 이정표에는 노인봉8.2km,규룡폭포1.0km금강분소1.4km가 남았슴을 알려준다.

 

후미에서 많은것을보며 많은사진을찍고 다른분들 기다릴까 조바심이 나지만 모두 둘러보고 구청학산장(해발279m)터앞에 도착을한다.1972년 대피시설로 지여졌으나 계곡에 다리가 놓여지고 국도가 잘닦이면서 이용가치가 없어 폐쇄시키고 지금은 철거된자리에 화장실이 설치되있다.이제 소금강분소까지 1.0km가 남았다.무릉계(해발270m) 입산통제소앞에도착 사실상 산행은 끝난것과같다. 출구를빠져나와 소금강표지석이있는 데크에 올라 표지석과 사진을찍고 소형주차장과 상가가 있고 계곡에는 많은 물놀이객들이 보인다.무릉계를 기준으로 상류쪽을 내소금강 하류쪽을 외소금강이라 나누어져있다. 무릉계서부터는 인도포장길로 주차장까지 이어진다.더운날씨 남편이사준 아이스바하나를 입에물고 소금강분소 0.5km,구룡폭포2.5km만물상3.6km,노인봉9.1km에서 인도포장길옆많은 식당가를 지나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분소건물을지나 대형주차장으로 내려와 버스에 베낭을 실어놓고,고 산채비빔밥집에 들어가 식사를하고6시간에 걸쳐 지루했지만 계곡길을따라 쏠쏠한 재미를 느끼며 산행을끝내고 7시30분 진고갯길을넘어 진부IC로 진입해 뻥뚫린 고속도로를달려집에도착하니 밤11시 온몸이 뻐근하지만 행복한 여름산행의 계곡물놀이,또 노인봉을 올랐던 기억을 더듬어 하루를 정리한다.

  

 

 

진고개정상의모습. 오른쪽 도로가 산행들머리이다.

참 오랜만에 와보는 진고개 휴게소의 모습.

 

휴게소앞에서.

 

휴게소 북쪽 끝에서부터 시작되는 노인봉 등산로로 들어서면서.

 

진고개정상에서서.

 

등산로로 들어서며 진고개 휴게소를.

 

등산로입구에서.

 

등산로입구의 모습.

 

입구로부터 5~6분 자연석으로 포장된길을 따라오면 잠시 숲길이 이어지고 넓은 초원이 시작된다.

 

 

가슴후련한 초원지대에 들어서서.

 

초원옆으로 노인봉을 오르는길은 둘레길처럼 평온하고 여유롭다.

 

연곡쪽으로 내려가는 6번국도가 계곡사이로 잠시보인다.

 

초원지대가 끝나고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되는 지점의 이정표.

 

자연석으로 놓여진 계단을 6~7분 오르면 가장힘든 계단길이 20분정도 이어진다.

 

능선길에 서있는 이정표앞에서.

 

잠시 무잎 사이로 황병산이 건너다보인다.

 

정상인 노임봉 갈림길에서 바라본 백두대간능선과 황병산의모습.

 

                                                                   정상에서 조망되는 강원도의 아름다운 산들.

 

                                                                                노인봉갈림길 이정표앞에 서서.

 

                                                                                            정상석앞에서.

 

                                                                                         정상석 뒷면의 글씨는 한글이다.

 

 

 

노인봉정상에서 바라본 동해 설명판과 정상석.

 

 

                                          정상석앞 가장높은 바위위에 올라서서 구름과 많이 날라다니는 고추잠자리를 배경으로.

 

 

정상에서 하산하면서 바라본 헬기장과 왼편으로 황병산.

 

진고개에서 올라와 노인봉을 갔다 다시 이곳에서 좌측 노인봉대피소쪽으로 하산하면서 소금강계곡이 시작된다.

 

무인대피소인 노인봉대피소앞에서.

 

 

백마봉입구부터 낙영폭포위 이정표까지 급경사길에 데크계단길이 이어진다.

                                                                           낙영폭포는 이단으로 (상,하단)되있다. 그중 상단폭포의 모습.

 

 

                                                                         낙영폭포 하단의모습. 상단보다 수량이 많고 직벽이다.

 

 

사문다지: 사문다지는 네개의문을 연상케하는 암벽계곡이 사방으로 둘러싸여 막혀있다는 뜻이라한다.

 

사문다지로 내려오는 지그재그 계단길앞에서.

 

 

 

백운대에서 바라본 하산길의 모습.

 

 

백운대에서.

 

백운대의 고인돌처럼생긴 큰바위는  사람이 올려놓은것처럼 작은돌이 받이고있다. 자연이 참으로 위대한것을 느끼게한다.

 

 

백운대의 넓은 넙적바위.

 

                                                                                    괴면암을 지나며.

 

                                                                                  만물상앞 등산로의모습.

 

 

 

만물상앞 아치교.

 

                                                                                       아치교위에서서.

 

 

                                                                               소금강계곡옆으로 설치된 등산로.

 

 

 

                                                                                           소금강계곡의 모습.

 

                                                                                  괴면암과 일월암.

 

                                                                     일월암(日月岩):  바위와 바이사이 뻥뚫인곳이 일월암이다.

 

 

 

구룡폭포위 공원지킴이터 통제소건물.

 

 

                                                                                     구룡폭포하단의 모습.

 

 

                                                                        구룡폭포 상단에서.

 

 

                                                                            구룡폭포는 9개의 폭포이나 우리가 볼수있는것은 3개이다

                                                             윗쪽으로 6개가 있다는대 통제가되 갈수가 없다.

 

 

                                                                       식당암 이정표앞에서.

            마의태자가 군사를 양성할때 그의군사들이 여기에서 식사를 하였다하고 율곡도 이곳에와 밥을 지어먹었다는 너럭바위.

 

금강암: 신라시대 관음사터에 지금은 금강암을 짖고 비구니암자라한다.

 

연화담앞 안내해설판 데크에서.

 

 

 

 

 

출구를 빠져나오며. 버스가있는 주차장까지는 아직도 1km가 남았다.

 

 

 

 

소금강표지석앞에서서.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분소앞에서.

 

상가지역을 지나며.